취미 낚시 때문에 여친과 헤어지고 결혼도 못한 배우 정체
- 라이프스타일
- 2021. 10. 7. 12:03
배우 이태곤은 국내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유명한 낚시꾼을 넘어 낚시광 수준 입니다. 그가 소유하고 있는 낚시 장비만해도 3000만원이 넘어가고 직접 회를 숙성하고 요리를 즐기고 있어 집에 생선 전용 냉장고만 여러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실제 예능 출연에서도 낚시 얘기는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러한 취미 때문에 연애 문제도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군대 조교 출신으로 몸이 좋고 키도 큰데다 보이스 또한 매력적이어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연예인으로 알려져왔습니다. 배우 생활 이전에는 수영강사로 손바닥만한 수영복 한 장으로 아줌마 수강생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고 전해집니다.
배우 생활을 하면서 모아놓은 재산도 넉넉하고 키 189cm, 몸무게 90kg 신체 건장하고 잘생긴 훈남이지만 연기 경력에 비해 스캔들이 비교적 적고 여자친구 관련 내용이 어필이 되지 않는건 그의 취미생활 때문이었습니다.
이태곤 연애의 조건
이태곤은 연애 초기 자신의 취미 생활에 대해 먼저 오픈을 합니다. 자신과 연애를 하려면 낚시에 대해 이해를 해달라고 조건을 답니다. 그리고 낚시 갈 때만은 싸우지 말자며 연애조건을 내거는데 그럴수 밖에 없는게 보통 이태곤이 가는 낚시장소는 주변에 편의 시설이 없어 온종일 바위에 앉아 기다리는 일이 전부.
이태곤 본인은 건전하게 낚시만 하는데 싸우는게 이해 불가 더구나 물고기를 많이 잡으면 집에 가져다 드리라며 선물까지 해주는데 왜 화를 내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실제 낚시를 위해 갯바위에 간다고 여자친구에게 알렸을 때 본인도 별 생각없이 같이 가겠다고해서 주변에 아무런 편의 시설없는 갯바위에 데리고 가서 14시간을 함께 바다만 바라보게 했으니 결국 낚시를 갔다온 다음날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합니다.
취미 때문에 매니저 연애 사업까지 끝낼뻔한 이태곤
배우 생활보다 취미인 낚시에 더 몰입을 하다보니 이태곤 매니저 역시 극한직업으로 바뀔 수 밖에 없었는데요. 매니저가 여자친구와 연애 3일차에 1박 3일로 이태곤을 때라 외딴섬으로 이동한 일이 있었는데 연애 기간이 짧은 시기에 전화 연결이 안되는 장소에 데려갔다가 매니저 여친이 자신을 싫어해 전화를 받지 않는걸로 오인해 헤어질 뻔 했다고 합니다.
어지간한 낚시꾼들도 혀를 내두른다는 이태곤의 낚시 사랑은 일반인이 볼 땐 거의 광적으로 좋아하는 것처럼 보여지는데다 본인 스스로도 건전한 취미를 여성들이 왜 이해하지 못하는지 알 수 없다고 하니 결국 이태곤 수준의 낚시를 좋아하는 여성이 아니고서야 연애는 물론 결혼도 힘들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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