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 샤워실 갖춰 여행객을 놀라게 한 기차
- 라이프스타일
- 2021. 9. 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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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떠나다보면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됩니다. 여행 일정이 짧지 않은 경우에는 기차를 이용하는 경우도 흔한데요. 장거리 기차중에는 개인 객실을 이용해 취침을 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진 객실이 존재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기차는 원룸처럼 개인룸이 존재하고 샤워시설도 갖춰 여행객들에게 크게 호응을 받은 기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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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나라 일본은 지하철을 비롯해 기차 노선은 복잡하지만 일부 기차는 매우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중 침대차를 갖추고 있는 선라이즈 세트와 선라이즈 이즈모라는 두 기차는 도쿄에서 오카야마까지 운행되며 2층 구조로 개인룸과 오픈룸을 제공합니다.
침실룸이 있는 기차는 오후 10시 도쿄를 출발해 오전 7시 27분 다카마쓰, 오전 9시 58분 이즈모시에 도착을 합니다. 1층의 각 객실은 프라이빗한 시설로 1인이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침실이 있으며 객실 근처에는 샤워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비싼 일본 호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기도 합니다.
기차 2층에는 오픈룸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1층의 객실보다 저렴하지만 지정석이 없기 때문에 빈공간을 빨리 찾아 자리에 눕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창밖으로 펼쳐지는 야경을 감상하는 것 역시 이 기차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기차 한 켠에는 화장실, 자동판매기, 라운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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