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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란 아역스타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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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은 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과거 아역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던 스타들의 과거가 종종 밝혀지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매년 방영되는 '나 홀로집에' 시리즈의 주인공 매컬리 컬킨 처럼 말이다.

 

맥컬리 컬킨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과거에 비해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팬들의 우려를 샀지만 국내 배우들 중에는 어린시절 떡잎부터 남달랐던 재능을 꽃피워 훌륭하게 성장한 이들이 주목받고 있다.

 

1. 김민정

▲ 잘자란 아역 출신 스타를 손꼽으라면

배우 김민정을 빼놓을 수 없다.

MBC 베스트극장을 통해 1990년 연예계 데뷔

이후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전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독보적인 인물

 

아역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생각만큼 떼내기가

그리 쉽지 않다. 아역 출신 스타가 겪는

가장 힘든 길이 대중에세 씌워있는 아역이라는

선입견을 떨쳐내야 비로소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민정은 워낙 어린 시절부터 연기 활동을

해왔던 만큼 다양한 연기 변신, 다양한 장르를

통해 끊임없이 시도를 했고 스타성을

인정받은 몇 안되는 아역 출신 스타이다.

 

2. 문근영

▲ 과거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을 통해

어린 나이에 재연 배우로 데뷔한 문근영

 

이후 어린이 드라마 '누룽지 선생님과 감자 일곱개'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몇 편의 단역에

출연을 했지만 크게 주목을 받지는 못했었다.

 

그러다 2000년 가을에 방영된 '가을동화'

송혜교 아역으로 이름을 알렸고 2004년 개봉한

영화 '어린 신부'를 통해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매김하며 전성기를 맞이한다.

 

김민정과 달리 아직 아역 꼬리표를 완전히

떼지 못해 여전히 귀여운 이미지가

조금더 부각되는 것 같다.

 

3. 장근석

▲ 문근영과 비슷한 시기에 아역 출신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장근석.

 

6살에 아동복 모델로 데뷔 떡잎부터 남달랐다.

노래도 잘하고, 춤도 수준급인데다

얼굴도 잘생겼다. MC 진행 능력도 인정받아

만능 엔터테이너로 불리기도 했다.

 

곱상한 생김새와 달리 어린시절 생활고 때문에

외가에서 더부살이를 했을만큼 형편이

좋지 않아 속옷 광고를 찍어 월세방을 얻어

생활 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9살 연상의 하지원과 2006년 드라마 황진이를

통해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 했으며 3년 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인기를 얻어 국내와

일본에서 크게 성공해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4. 이현우

▲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아역 출신으로

카메라 앞에 서기 시작한 배우 이현우

 

태왕사신기, 대왕세종, 선덕여왕 등 굵직한 사극에서

주인공의 아역을 전담하며 얼굴을 알렸다.

 

선덕여왕 김유신의 어린 역할로 등장하며

유승호 이후 가장 핫하게 떠오르며 한때 국민 남동생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2010년 KBS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주연으로

등장하며 인지도를 높이다. 김수현 주연의 영화

2013년 개봉작 '은밀하게 위대하게' 에서

최연소 남파 요원으로 분해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5. 여진구

▲ 여진구는 아역 시절부터 남다른 성숙미를

자랑하며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아역 스타이다.

 

2005년 영화 '새드무비'에서 염정아의 아들

박휘찬 역으로 데뷔를 했다.

9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게 가슴 울리는

연기로 시작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일지매 이준기 아역, 타짜 장혁 아역

드라마 자이언트 이범수 아역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에서는 김수현 아역으로 출연

 

2017년 영화 대립군 광해군 역과

1987 박종철 열사 역할로 성인 연기자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종여한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아이유와의 캐미가 돋보였었다.

 

6. 정태우

▲ 배우 김민정과 함께 국내 굵직한 사극에서

주연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배우 정태우.

 

대하드라마를 비롯해 공중파 방송 3사에서

사극 드라마를 찍어내던 시기 이민우와 함께

사극으로 정점을 찍은 몇 안되는 인물

 

특히 어린 나이에 왕 전문 배우로 국내 굵직한

사극에는 대부분 출연을 했다. 논스톱 출신 이며

현재 제작비 대비 시청률이 높지 않아

사극 제작을 꺼려하면서 정태우의 입지도 덩달아

좁혀져 근황이 궁금한 아역 출신 스타이다.

 

7. 양동근

▲ 양동근은 힙합 가수이전에 아역 연기자였다.

9살 때 신문광고에 나오는 오디션에

응시해 합격을 했고 이후 드라마 '서울 뚝배기'에

출연하며 남다른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아역시절 혹독한 사회를

경험하게 되면서 말수가 줄고 내성적인

성향으로 보여지는 것보다 보여지지 않은

부분에서 어른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다.

 

지금은 예능 출연과 함께 이미지가 많이 깨졌는데

사실 2000년 스타 등용문 '뉴 논스톱'에서

이런 캐릭터로 장나라와 캐미를 이뤄 상당한

인지도를 얻게 되는 독특한 캐릭터이다.

 

▲ 하지만 이나영과 함께 출연했던 작품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영화 '바람의 파이터'

'퍼펙트 게임'과 같이 영화사 한 획을

그을만큼 연기력이 출중한 작품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제대로 어필하기도 했다.

 

힙합 보다는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예능에서

보여주는 이미지보다 숨은 매력을

더욱 어필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배우이다.

 

8. 김유정

▲ 김유정은 4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영하 추격자, 해운대를 비롯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등은 아역 시절 김유정을

대표한느 작품들이다.

 

첫 성인 연기 작품은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이다.

2003년 크라운제과 광고를 통해 데뷔

어린 나이에 유명세를 타기도 했지만 의외로

아역 이미지를 빨리 떼어내기도 했다.

 

9. 이민우

▲ 아역 출신 스타로 사실 이민우를 빼놓고

거론 할 수는 없다. 유아기 시절인 1980년 부터

광고 모델로 활동을 했던만큼

어지간한 성인 연기자도 이민우의 연기 경력을

따라가지 못한다.

 

사극 만랩이다. 정태우, 안재모도 한 수 접어줄

만큼 이미 어린 시절부터 단종, 정조, 순종은

이민우가 고정이다 할만큼 아역 중에서는 사극하면

이민우를 꼽을 때가 있었다.

 

세손, 세자, 왕, 세자, 권력가 아들, 종친에서 폐위가

됐다가 고종으로 복위 성공 했다며 시대별

정리가 되기도 한다.

 

사극 이미지가 강한 정태우와 달리 현대극에서도

자주 출연을 한다. 하지만 연기폭이 넓지

않은지 대중에게 각인이 될만한 연기 변신을 한

작품이 크게 기억되지 않아 아쉽다.

 

10. 유승호

아역부터 잘 자란 스타로 가장 잘 성장한

사례로 등장하는 배우 유승호.

 

데뷔작 영화 '집으로'에서의 아역 연기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고 성인 연기자로 성장해가며

연기 스펙트럼도 폭 넓다.

 

초딩 이미지를 벗어날까 우려했던 집으로

아역이지만 누나들의 마음을 훔쳤던 태왕사신기

소지섭 닮은 외모로 여심흔든 선덕여왕

성장통 제대로 느끼게 했던 무사 백동수

 

아역 시절부터 연예계 입문을 했지만 언제나

인성이 바르고 모범이 되는 인품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잘자란 아역스타의 모범적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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