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외모 청하 닮은꼴 배구선수 이진 근황
- 라이프스타일
- 2021. 9. 20. 15:54
여자배구 간판스타 김연경이 국대 은퇴 선언 이후 최근 온라인상에서 주목받고 있는 유망주가 있습니다. 고등학생때부터 출중한 외모로 주목도가 남달랐던 선수는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소속 세터 이진 입니다.
이진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신장 173cm 몸무게 53kg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배구 선수치고는 키가 작은 편입니다. 실제 학생 시절 토스가 많이 낮은 편이어서 공격수들이 공을 때리는데 피로도가 누적되기도 했다는데요. 이때문에 2019-20시즌 드래프트에서 다소 낮은 순위로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지명을 받고 입단했습니다.
배구선수로서 출전 경험이 많지는 않습니다. 이미 IBK 기업은행 알토스에는 이나연과 김하경이라는 세터가 존재했기 때문인데요. 지난 시즌에는 주목받지 못했다가 올시즌 주전 조송화의 코로나 검사로 인한 결장으로 대체 선발로 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배구선수 이진이 주목받은건 배구가 아닌 그녀의 인스타그램 때문입니다. 걸그룹 외모에 청하 닮은 꼴로 커뮤니티 게시판을 뜨겁게 달군 주인공이기 때문인데요.
운동복이 아닌 평소 입고다니는 패션 센스가 좋고 셀카도 잘 찍어 남다른 비주얼 탓에 이진의 훈련하는 모습을 직관하기 위한 팬들의 후문이 있을만큼 인지도가 급상승 중입니다.
실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이진의 외모를 조명하는 글이 게시가 됐는데 이 내용이 순식간에 퍼지면서 3000명읠 밑돌던 팔로워수가 3배가 넘는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아직 굵직한 선배 세터들이 버티고 있어 주전 라인업에 파고들지 못하고 있지만 오는 10월 16일 개막하는 새 시즌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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