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바디페인팅 섭외 모델이 공개한 깜짝놀랄 수익
- 라이프스타일
- 2021. 9. 27. 22:42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영화의 주연부터 조연에 이르기까지 등장하는 배우에 대한 과거 작품 활동에까지 재조명이 이뤄지는가하면 오징어게임 소품인 '뽑기' 제품은 이베이에 경매로 올라올만큼 세계적인 주목도가 높은데요. 최근 유튜브 채널 '레이진'이 공개한 한 아르바이트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 7화 VIPS 회차에서 이 게임의 숨은 세력이 등장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들이 돈을 걸고 게임을 관람하는 실내에 조형물 외에도 장식품 처럼 서있는 사람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얼핏보면 마네킹 같은데 실제 사람이라고 합니다.
영화의 흐름을 위한 하나의 소품정도로 여겼기 때문에 누구도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바디페인팅에 대한 관심은 실제 이 모델 제의를 받은 유튜버의 제보로 급격하게 관심도가 높아져버렸습니다.
하의 속옷과 가리개만 착용한채 바디페인팅으로 장시간동안 같은 포즈를 유지해야 하는 역할의 섭외 과정과 수입에 대한 내용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인데요. 과연 누구도 관심갖지 않았던 모델들은 한회 출연하고 얼마를 벌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유튜브 채널 '레이진'은 자신의 아내가 오징어 게임 출연 기회를 날리고 후회한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관심이 주목됐습니다. 미국인 아내 레이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이 SNS를 하면 모델, TV, 광고, 영화 등 제의가 많이 들어온다"라며 자신의 근황을 나타냈습니다.
지난해 10월 연락을 하나 받았다는 레이는 '바디 페인팅 모델을 찾나다. 속옷이라 가리개만 입을 수 있다' 라며 영문으로 메시지가 왔고 근무 일수는 3일이며 급여는 500만원 이다'라는 모델일을 제의 받았다고 합니다. 레이는 급여 부분이 솔깃했으나 어떤 일인지에 대한 언급이 없어 고민은 했지만 의구심이 들어 제의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알고봤더니 그런 제의를 했던 곳이 '오징어 게임' 제작사 였다는 건데요. 레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에 출연할 기회를 놓쳤다며 후회를 하고 있다네요. 그러면서 다음에 기회가 오면 무조건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 아내의 기대와 달리 남편은 반대라며 고개를 저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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