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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사위 백년손님 연희동 단독주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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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가 냉장고를부탁해가 아닌 훈남 사위와 같이 살고 있는 장인 입장에서 백년손님에 출연 했습니다. 연희동 3층 단독주택을 지었고 3층에 이연복 셰프 내외가 거주하며 2층에는 사위와 딸 손녀가 거주하며 1층은 공동주거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넓은 거실 한켠에는 59세에 얼리어답터로 알려진 이연복 셰프의 취미 생활이 놓여있는데 키덜트용 장난감과 게임기가 눈에 띄며 건물을 지을 때 손자를 생각해서인지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는 미끄럼틀이 한 켠에 만들어져 있네요.



이연복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미 생활의달인 중화요리 4대문파 편을 통해 이름 석자를 먼저 알렸습니다. 대만 출신 부모님 아래 13살에 중식 주방 가장 밑바닥에서 시작해 최연소 대만 대사관 주방장을 겸임하는 그야말로 100% 노력형으로 현재의 위치에 오른 입지적인 인물입니다 


이연복 셰프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딸과 사위와 함께 연희동 단독주택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훈훈한 외모의 훈남 사위와 함께 장인의 인맥으로 방송에 출연하는 신개념 처가살이가 방송을 타게 된 것입니다.




평소에도 젊은 감각을 강요하던 이연복 셰프 집에서 입는 의상도 20대 못지 않은 센스를 발휘해 덕분에 5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만큼 젊어 보입니다. 새 건물 답게 전체적인 분위기가 깔끔하고 세련미가 넘치는 인테리어에 눈길이 갑니다





백년손님에 게스트로 최현석 셰프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을 했는데요. 최현석 셰프 역시 키덜트 답게 건담을 비롯한 장난감을 모으는게 취미인데 이연복 셰프 역시 소소한 취미 수준의 게임기와 드론 등 최근 어른들이 즐겨하는 전자제품이 눈에 띄는군요.





급한 성격 탓인지 사위가 집에 오는 잠깐의 시간조차 바쁘게 보내는 장인. 평소 쉬는 날에 집에 혼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실지 관심이 갈 정도인데요. 의외로 이연복 셰프가 집에서 음식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마도 직업이 요리사이기에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그것이 집으로까지 연결되진 않나보네요




사위에게 처음 집밥을 만들어준 이연복 셰프의 점심 메뉴는 김치 볶음밥 인데요. 냉장고를 부탁해를 애청하면서 한 가지 얻은 팁은 평소 집밥이 진밥 수준이라면 가급적 볶음밥을 만들 때 햇반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식당에서 먹는 밥알의 식감이 몰라보게 달라진데다 재료와도 잘 어울려서 애용하고 있어요.


이연복표 김치볶음밥의 포인트는 수분을 충분히 날려줘야 한다는 건데요. 김치볶음밥의 경우 햄이나 돼지고기를 먼저 팬에 볶고 그다음 김치를 넣고 수분이 충분히 날아갈 때까지 볶아낸 다음 접시에 덜어놓고 파와 기름을 볶아 파기름을 만들어 밥과 김치 재료를 넣고 볶아내면 맛있는 김치볶음밥이 됩니다.





식후 사위와 함께 한강으로 자전거를 타러 나가는 장인. 방송을 보면서 약간의 보여주기식이 조금 눈에 띄기는 했는데 분량을 위한 소소한 요소임을 감안하고 보게 됩니다.




한강 라이딩 이후 이연복 셰프가 사위와 함께 찾은 곳은 편의점. 평소 라이딩을 하면서 자주 편의점 음식을 접했던지 능숙하게 요즘 학생들이 즐겨먹는 식의 볶음면을 즐기는데요. 볶음면에 모짜렐라 치즈와 소시지를 숭덩숭덩 썰어넣고 전자레인지에 가열해서 먹는 방법인데 의외로 맛있습니다. 거의 호불호가 없는 음식이에요.




워낙 에너지가 넘치는 장인이기에 조용한 성격의 사위가 분위기를 맞추는데 힘겨워 보이긴 하지만 장인과 사위라는 입장이 아닌 아들과 아빠 같은 훈훈함이 엿보여 너무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잘나가는 중식당 셰프가 아니라 평범한 가정의 가족을 보는 듯한 모습에 은근히 다음주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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