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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방 원룸 구하는 현실적인 노하우 10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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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로 많이 붐비는 대학가는 언제나 좋은 방을 구하기 위한 전쟁으로 부동산에는 하루에도 여러차례 문의가 들어오는데요. 고등학생 신분으로 집과 학교만 다니던 입장에서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본 자취에 대한 로망 때문에 앞뒤 구분하지 않고 무턱대고 전월세 계약에 사인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잘못된 계약으로 인한 피해는 모두 초보 자취생들의 피해로 이어지는데요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현실적으로 초보 자취생들이 알아야하는 좋은 방 구하는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부동산에서 원룸 계약할 때 어떻게 해야 제대로 된 방을 구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예산을 솔직히 말하지 마라


보통 부동산 방문을 하면 첫 질문에 보증금과 월세는 어느정도 예상을 하느냐라고 묻습니다. 예를들어 보증금 300만원 월세 35만원 예상을 한다라고 말을하면 중개인은 목표로 하고 있던 방의 시세를 살짝 올렸다가 흥정하는 척하며 우선순위로 내놓은 매물을 계약하도록 유도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생각하는 예산보다 조금 높게 책정해서 가격을 낮추는게 좋습니다.







2. 계약을 함부로 하지 마라


사회 초년생의 경우 중개업자나 집주인의 첫인상과 그들이 하는 말에 혹해서 계약을 덥썩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집이 마음에 든다는 뉘앙스를 풍겨서도 안되며 부모님과 결정을 한다는 것처럼 행동을 해야 쉽게 계약서에 싸인을 유도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 할 수 있습니다.







3. 부동산은 최소 3군데 이상 방문


부동산에는 대게 우선순위로 먼저 팔아야 할 매물이 리스트에 있습니다. 보증금과 월세 가격대가 비슷하게 형성 된 곳 중에서 우선적으로 팔아야하는 곳을 체크하고 A라는 곳을 보여준 다음 그보다 못한 B, C를 보여주며 가장 처음에 봤던 곳이 그나마 낫구나 하는 인식을 심어줍니다. 그러다 A보다 가격대가 비싼 D를 보여주는 식으로 처음에 봤던 A와 계약을 하게끔 여러곳을 돌리는데요


부동산은 최소 3군데 이상을 돌아보며 주변 시세를 파악하고 눈 높이를 낮추는 방식을 선택해야 제대로 된 방을 구할 수 있습니다. 요즘식 건물 중에 겉만 번지르하고 속은 텅 빈 곳이 많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4. 예민한 성격은 오히려 구식 건물이 좋다


최근 지어진 원룸 건물은 대게 합판과 단열재를 넣어 벽을 두드리면 속이 비어있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또한 바닥을 뒤꿈치로 찍었을 때 공명음이 나면 층간 소음이 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음에 예민한 경우 반드시 이런 신형 빌라는 피해야 합니다. 오히려 구형 건물이 시멘트로 지어져 속이 꽉차고 소음에 안전할 수 있습니다.


자취 10년 차 입장에서 신식 건물은 예쁘다는 장점 빼면 대학가 주변의 경우 밤마다 들려오는 주변 고성방가에 윗층에서 들려오는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닌데요. 오히려 10년 이내 구형 건물이 단열이나 난방이 잘되기에 더 좋을 수 있습니다.







5. 보일러와 에어컨 작동 여부 필수


신식 건물의 경우 체크할 필요가 없지만 간혹 구형 건물의 경우에는 에어컨 가스 교체주기가 되어서 시원한 바람이 안나오거나 보일러에서 심한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이런 부분은 집주인이 수리를 해줘야 하지만 미루기만 할 뿐 적극적으로 수리를 해주지 않은 사람들도 종종 있습니다. 미리 체크해서 계약서 특약 사항에 수리 항목으로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6. 낮과 밤 모두 들러서 확인하라


한적한 곳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자취 10년 차인 저역시도 처음에는 몇번이나 낚인 적이 있었습니다. 낮에는 한산해서 조용한 분위기라며 중개업자의 말만 믿었는데 이사를 하고 밤에 잠을 청하는데 술에 취한 학생들의 고성방가가 새벽까지 끊이질 않더군요. 특히 주변에 술집이나새벽까지 장사하는 음식점이 있다면 야간에도 반드시 체크를 해야만 합니다.







7. 관리비 포함해서 얼마에요


중개업자들이 계약을 하고 나서 말하는 부분이 바로 관리비 입니다. 집을 구하는 입장에서는 한 달에 지출해야 되는 월세를 통틀어 말하는 것인데 방을 보러다니면 관리비 내역에 대해 말을 하지 않습니다. 결국 계약서를 작성하고 나서 관리비 내역을 인지하고 예산 초과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적게는 3만원에서 많게는 5만원까지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물어봐야 합니다.







8. 월세 2~3만원 추가 우습게보지 마라


저 역시 자취 초반에 많이 저질렀던 실수 입니다. 월세 2~3만원 추가만 하면 현재 내가 보는 것보다 더 괜찮은 방을 구할 수 있다면 대부분 예상금액보다 더 비싼 곳은 선택하게 됩니다. 그런데 자취 생활을 시작해보면 월세, 관리비, 공과금, 휴대전화요금, 교통비, 식비 등 생활을 하다보면 분명히 예상보다 더 많은 지출을 하게됩니다. 학교를 다니며 알바를 하는 입장이라면 아끼세요.


아무리 좋은 방이라고 해도 3개월 넘어가면 예쁜 방에서 그냥 방이 됩니다. 친구들만나고 옷을 사입고 외출 몇번 하다보면 월세나 공과금 펑크가 나기마련인데 본인 예산금액보다 낮은 곳을 선택하는게 후에 정신건강에 이롭답니다






9. 학교에서 멀수록 값은 싸다


방을 구할 때 대부분 학교 인근을 선호합니다. 당연히 원룸 시세는 비싸집니다. 20분만 일찍 일어나서 걷는다 생각하면 당신이 생각하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대에 방을 구할 수 있습니다. 가격 착하고 예쁜 방은 다리품을 파는 것과 비례하다는 것 잊지마세요






텐. 모든 특이사항을 계약서에 기입하라


월세 계약을 하게되면 <부동산 월세 계약서>와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를 받게 됩니다. 반드시 두 가지 서류에 호수가 같은지 확인해야 하며 특히 두번째 장에 있는 <세부확인사항>을 가장 유심히 들여다봐야 합니다. 방을 꼼꼼히 보면서 파손 유무가 있는지 체크해야 하고 옵션 사항을 체크해 뭐가 있고 없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의자나 책상이 노후되서 빼고 싶다면 계약서 특이사항에 반드시 기입을 해야하며 방을 보던 중 파손 흔적이 보이면 이 부분 역시 계약서 상에 체크나 기입이 되어야 합니다. 계약 완료 후 계약서와 다른 내용이 있다면 그 책임은 모두 본인이 책임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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