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탈 안마의자 위약금 물류비 과다 청금 해결방법 5가지
- 생활속꿀팁들
- 2017. 6. 12. 16:07
정수기, 공기 청정기 렌탈을 하면서 최근 안마 의자에 관심이 부쩍 많아졌는데요. 잦은 야근으로 피로를 풀기위해 알아보던 중 일부 제품에서 믿을 수 없는 황당한 사건에 관한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제가 있는 제품을 일주일이 되지 않아 환불이나 교환 요청을 했더니 등록비 및 물류비 거기에 약정 계약일에 대한 위약금까지 무려 100만원 가까이 요금을 지불하라는 황당한 사건이 블로그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었는데요. 일시불 구매가 아닌 렌탈 제품에 관한 우리가 몰랐던 내용과 대처 방법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렌탈 안마의자 위약금과 등록비
제품에 정상적이지 않은 하자 발생으로 교환이나 환불은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 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일시불 구매 제품이 아닌 렌탈 제품이라면 사정은 달라지는 것이 최근 거론되고 있는 현실 입니다.
통상적으로 계약 해지나 변경시 위약금의 10%에서 최고 20%까지 물리게 되는 것은 거의 관행처럼 계약서 상에도 기록되어 있구요. 등록비는 일종의 계약금으로 계약전 사전 설명 부분에서 약정 기한을 충족 시키면 면제가 되는 부분으로 명시를 합니다.
2. 대여한 안마의자 물류비
위약금과 등록금은 그렇다고 쳐도 '물류비'를 왜 소비자가 지불해야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정상 제품을 소비자 변심으로 환불이나 교환시에는 수거물류비 지원은 이해가 가지만 하자가 발생한 교환 제품은 업체에서 물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한 블로거 글을 보면 분명히 정상적이지 않은 소음이 발생 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업체에서는 정상적인 소음이라며 답변을 하는데요. 몇 십만원도 아닌 수백만원 안마의자에 대한 서비스가 어떻게 저런식으로 이용이 가능한지 이해가 안되네요.
3. 중고시장을 통한 2차 피해
일부 소비자들은 비용을 지불하고 수리를 하고서도 찝찝한 마음에 중고시장에 저렴한 가격에 매물을 내놓기도 합니다. 문제는 렌탈 제품이기에 이러한 이력을 모르는 구매자는 또다른 2차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4. 과도한 위약금과 비용 해결 방법
만약,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해결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법원에 소송을 통해 구제를 받는 방법 역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온라인 보다는 오프라인 구매
가장 많은 피해를 보는 것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온라인 구매를 통해서 인데요. 렌탈 업체에서는 계약서 내용을 소비자에게 유선으로 통보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닌 귀를 통해 빠르게 전달되는 내용이 머리속에 남아 있을리 없겠지요. 통화 녹취가 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소비자 입장에선 이의를 제기하기가 힘이 듭니다
따라서 저렴한 온라인 보다는 오프라인을 통해 계약서를 확인하고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려는 제품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과 추후 계약 해지, 제품 교환에 대해 꼼꼼히 물어보고 녹취를 하거나 계약 사항에 추가 기재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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