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나이 학력 프로필 키 성형

문화이슈
2022. 1. 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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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보다 박미달로 더 잘알려진 배우 김성은 아역 시절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넘사벽 스타덤에 올랐지만 프로그램 종영 후 오히려 생활고와 학교 생활이 순탄하지 않은 아픔으로 후폭풍을 감내했야 했는데요. 현재는 방송 활동과 유튜브 BJ이자 마스크 사업을 하고 있는 근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천진난만 하던 8살 미달이가 어느덧 30대가 되었습니다. 익살스러운 표정, 당찬 말투는 여전히 과거의 미달이의 모습이 엿보이는데요. 1998년 방송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한달음에 스타 반열에 오른 미달이의 인기는 그가 벌어들인 수익으로도 어느정도 인기였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순풍산부인과 박미달▼▼▼

초등학교 1학년으로 당시 30여 편의 광고를 촬영했고 에어컨, 자동차 등 여러 매체에 출연하며 엄청난 돈을 벌었는데요. 서울에 아파트도 사고 아버지 사업자금에 유학비까지 벌었다고 합니다. 2년간 682회 방영, 평균 시청률 25% 였으니 당시 국내는 <미달이>라는 신드롬이 일만큼 유명세를 치렀답니다.

시트콤 종영 후 사람들이 여전히 자신을 미달이라며 부르는 것이 마치 우리에 갇힌 원숭이 같았다며 사춘기 시절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 극단적인 감정까지 느꼈다고 하는데요.

한국 생활이 힘들었던 것일까 김성은은 어린 나이에 뉴질랜드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이때가 가장 평온했던 시기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성은이 유학길이 올랐을 당시 한국에 남아있던 가족에게는 풍파가 찾아오는데요. 갑작스럽게 아버지 사업이 부도가났고 귀국길이 올랐다고 합니다.

영화를 보느라 아버지 전화를 놓쳤는데 다시 콜백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틀 뒤 경찰서에서 아버지가 사망했다는 문자가 왔고 전화를 받지 않았던 죄책감과 원망이 3년이나 이어졌고 폭음, 우울증까지 겪었아고 합니다. 김성은 어머니는 2018년 재혼 뒤 새아버지와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김성은은 부모님 댁에 가 본 횟수가 10회도 안된다고해요.

미달이 김성은 출판▼▼▼

서른이 되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책으로 엮었다는 김성은 '한 뼘만 같이 걸을까요'는 미달이였던 시절, 어린 김성은이 느낀 생각, 성인이 된 후의 방황과 극복에 대한 느낌을 담아냈다고 합니다.

성인이 되어 다시 연예계 복귀를 하려던 김성은은 미달이 캐릭터를 지우기 위해 극단적으로 성형수술을 선택 했다고 합니다. 당시 영화 <써니> 오디션을 준비를 해야하지만 이를 포기한 것이 너무 후회가 된다고 말했는데요. 지금은 성형수술을 넣었던 보형물을 빼고 재건 수술을 통해 옛날 미달이 얼굴로 돌아가려 한다네요.

2015년 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이라는 IPTV 영화에 가슴 노출 이상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했지만 그리 큰 화제는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 2017년 유튜브에서 'Lara 라라' 채널을 오픈해 유튜버 활동과 아프리카TV BJ로 근황을 알렸습니다.

김성은 마스크 사업▼▼▼

유학을 돌아오면서 집이 망하고 생활고에 시달릴 위기에 처하자 김성은은 승마 교관 아르바이트 부터 영어 학원 강사, 화장품 회사 마케팅, 무역회사 직원까지 여러가지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미국 대학 전문 입시 컨설팅 회사에 취칙했는데 회사 대표와 인연으로 회사가 어려워진 시기 마스크 얘기가 나왔고 김성은이 홍보와 마케팅 총괄 이사직을 맡았다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