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석현 나이 학력 프로필 키 친누나 왕세빈 근황
- 문화이슈
- 2022. 1. 26. 13:05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 속 아역 황기동 역할에 출연해 썩소 하나로 영화계를 휩쓸었던 5살 왕석현이 어느덧 키 181cm 고등학생이 되어 폭풍성장한 근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13년 이후 학업을 위해 연기활동을 거의 하지 않다가 2018년 <둥지탈출 시즌3>로 복귀 후 현재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한 근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왕석현은 영화 <과속스캔들>팀이 1년에 걸쳐 오디션을 본 끝에 발굴해낸 아역 배우였습니다. 당시 영화팀은 1천여 명의 오디션을 봤고 왕석현이 최종 낙점 됐는데요. 데뷔작이 8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크게 성공하며 인생 작품이 될지 아무도 몰랐던 때이기도 합니다.
누나 왕세현 대신 합격한 1000:1 오디션 ▼▼▼
본래 왕석현 친누나 왕세빈이 아역 배우로 활동하고 있어 오디션을 보기 위해 동생과 함께 참여했다가 누나는 떨어지고 동생이 합격했는데 연기를 미리 준비해간 것도 아니었는데 즉흥적으로 춤도 추고 말도 잘하니까 심사위원들이 예쁘게 본 것 같다고 합니다.
당시 왕석현 누나 왕세빈은 이미 아역 배우로 고향인 부산에서는 스타나 다름 없어 부산의 크고 작은 행사에 초청되기도 했었답니다. 춤을 잘 추는 걸로 소문이나 SBS <스타킹> 출연 요청과 CF 모델로 활동할 정도였습니다.
과속스캔들이 워낙 타이트하게 촬영이 됐기 때문에 아역 배우들이 힘들어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하루는 석현이가 '정말 피곤한데, 왜 잠을 못 자게 하냐'라며 울기도 했는데 아역배우는 중간에 바뀔 수 있다는 소리에 한 번 울었던 것을 제외하고 모든 부분에서 더 적극적으로 나서 촬영에 임했다고 합니다.
아직 한글을 깨우치지 못해 대사 습득력이 부족한 왕석현은 대본을 통째로 외웠으며 피아노를 쳐본 적도 없는데 건반에 번호를 붙여서 모두 외웠다고 합니다. 그렇게 영화가 개봉되고 나서도 전국 극장에서 무대인사만 1백여 회가 넘었고 각종 CF 촬영과 여러 행사로 엄청나게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합니다.
영화의 흥행으로 엄청난 주목를 받은 왕석현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왔지만 2013년 KBS2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이후 잠시 휴식기를 가집니다.
왕석현 휴식기 그리고 복귀▼▼▼
왕석현 어머니가 학교생활을 해 보는 게 나중에 연기에 도움이 될거라는 말에 그대로 응한건데 5년만인 중학교 2학년 때 <둥지탈출 시즌3>에서 출연 제의가 왔다고 합니다. 당시 제작진도 귀여운 이미지만 생각하다 청소년 이미지에 깜짝 놀라다고 합니다.
예능 출연 이후 곧바로 같은해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윤서우 아역으로 복귀를 하게되었고 이 당시에 예능에서 여자친구를 공개하며 왕석현 근황이라는 내용으로 상당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아들의 연기 복귀를 어렵게 수락하진 어머니는 오히려 그런 아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기 위해 발품을 팔아 연기 선생님을 수소문하게 됐고 그 아래층에 집을 얻어 고등학생 때까지 연기를 배웠다고 합니다.
썩소를 날리며 귀여운 외모에서 훈남 냄새 풋풋하게 풍기는 비주얼은 방송가에서도 주목을 했고 실제 프로듀스 1010 시즌2에서 출연 제의가 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평소 노라와 춤에 대해 생각이 없던 왕석현은 연기에 대한 확고한 의지 때문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왕석현 프로필을 살펴보면 의아한 것이 있는데요. 왕석현은 서울공연예술고 연극영화과에 진학을 했습니다. 연기를 위한 과정이었는데 현재 프로필에는 중퇴로 나와있습니다. 현재 소속사 또한 없습니다.
왕석현 프로필
출생
2003년 6월 2일 (18세)
경상남도 양산시
본관
개성 왕씨
가족
부모님, 누나 왕세빈(1999년생)
신장
181cm
학력
서울도곡초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졸업)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중퇴)
데뷔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
소속사
없음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wang_seok_hye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