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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 디디디 트로트 가수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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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와 함께 나타난 새친구 김혜림 90년대 아이콘 이었으며 디디디, 이젠 떠나가 볼까, 날 위한 이별 등으로 김완선, 강수지와 함께 가요계 획을 그은 시대의 아이콘이 불타는청춘에 합류했습니다. 88년 그룹 '통크나이'로 데뷔 했지만 이듬해 솔포 발표와 함께 데뷔와 동시에 인기를 얻게됩니다.



김혜림은 68년 생으로 50세 이며 가수 김완선과 동갑내기 절친 입니다. 또한 1세대 연예인 가족으로도 기성세대들에게는 유명합니다. 신상옥 감독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에서 아역 옥희를 연기한 전영선이 당대 유명 작곡가 전오승의 딸이자 50년대 인기 가수 나애심의 조카이며 가수이자 배우였던 나애심의 딸이 바로 디디디의 주인공 김혜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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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행진 프로그램 MC로 얼굴을 내비치며 연예계에 얼굴을 드러냈다가 우연한 기회에 그룹 통크나이로 마이크를 잡을 기회가 주어졌는데 춤이나 노래에 끼가 많아 이듬해 정식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90년대 초반까지 김완선과 함께 듀엣 무대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다 1세대 아이돌의 대거 등장과 함께 과거의 영광으로 무대에서 모습을 감추게 됐습니다. 이후 데뷔 19년만인 2007년 돌연 트로트 앨범 '어쩌면 좋아'라는 곡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게 됩니다.



세미트로트 가수로 명함을 내밀게 된 계기도 같은해 SBS 도전 1000곡에 80년대와 90년대 인기 스타들이 대거 등장하며 다시금 주목받을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인데요.



김혜림은 7년만에 트로트 가수로서 무대에 오르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곡을 수집하고 타이틀곡 가사를 작성하고 홍보를 하는 등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홀로서기를 직접 몸으로 보여주며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노래하는 은막의 스타로 1950년과 60년대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겸 배우 나애심 씨가 87세 나이로 별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디디디로 인기를 끌었던 김혜림의 어머니가 됩니다. 이국적인 외모와 허스키한 음색 때문에 친오빠인 작곡가 전오승에게 '밤의 탱고'라는 곡을 받아 가수로 데뷔를 합니다.


가요계 모습을 드러내면서 '나는 내 마음을 사랑한다'는 뜻과 함께 나애심 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게 되며 정든 님, 언제까지나, 세월이 가면 등 300여곡을 부르며 당대 주목받은 가수로 성장하게 됩니다.



나애심은 가요계 데뷔 1년만인 1954년 다큐멘터리 영화 '여군'을 통해 배우로 활동을 했고 이후 56년작 백치 아다다, 58년작 종말 없는 비극, 63년 돌아오지 않는 해병 등 100여편의 영화에 출연 그야말로 화려한 전성기를 맞이한 유명인 입니다.



김혜림의 이모인 전봉옥씨 역시 유명한 가수이며 고종사촌 격인 전영선이 61년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에서 옥희 역을 맡은 아역 배우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은 인물입니다.



9일 SBS 예능 불타는 청춘 새친구로 합류한 김혜림은 오랜만에 30년 지기 김완선을 만나며 추억에 젖었고 김완선이 가장 만나고 싶은 청춘이 누구냐는 질문에 '방송을 보면서 가장 보고 싶었던 게 김광규다. 나에게 김광규는 연예인이다'라며 발언을 했습니다.


김완선은 '김광규에게 너에 대해 이야기 했더니 팬이었다고 했다'며 김혜림을 설레게 했습니다. 김완선은 김광규에게 새친구에 대한 언지를 전달하지 않고 깜짝 놀래켜 주려 했지만 눈치 빠른 김광규가 먼저 김혜림의 정체를 알아채면서 살짝 아쉬움을 토로했답니다.



서로가 팬이 었다며 어색함도 잠시 김완선이 '오늘 두 사람의 옷이 커플룩 같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습니다. 김혜림은 나에게 많은 웃음을 준 사람이라며 꼭 뵙고 싶었고 설레었다며 수줍은 고백을 남겼습니다.



김광규와 김혜림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감정이 불타는 청춘 프로그램 내에서 어떻게 자리매김 할지 무척 궁금합니다. 1대 커플인 김국진 강수지 처럼 불청 내 공식 2호 커플이 탄생하길 내심 기대하는 팬들도 많습니다. 리얼 예능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김혜림 어떤 코드로 시청자에게 다가올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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