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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출연섭외 자제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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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출연섭외 자제 권고



KBS가 극단 단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6년 선고받은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에 대해 방송 출연정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또한 미투 운동 여파로 논란에 휩싸인 연예인들에 대해서도 출연 섭외 자제 권고를 결정하고 이같은 이유로 지난달 18일에는 배우 조덕제 역시 유회 판결을 근거로 방송출연정지를 결정했습니다.



배우 곽도원을 비롯해 오달수, 조재현, 최일화, 남궁연, 김생민, 김흥국 등 성폭력 혐의가 제기되거나 미투 논란과 관련된 연예인에 대해서도 출연섭외 자제 권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외에는 가수 준케이가 이날 음주운전을 이유로 방송출연정지를 당했습니다.



음주운전 관련 물의로 한시작 출연규제를 받은 이창명은 지난 3월 대법원으로부터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무죄 확정을 받았고 이를 근거로 지난달 28일 규제가 해제 됐습니다.


KBS는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 운영기준에 의거해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등에 대해 사안의 경중에 따라 출연섭외 자제 권고, 한시적 출연규제, 방송출연정지 등을 결정할 수 있다며 입장을 전했습니다.



곽도원 미투 논란은 이윤택 전 연희당거리패 예술감독으로 인한 미투운동이 활발하던 시기 연극뮤지컬 갤러리에 연희단 출신 배우를 언급하며 자신 역시 피해를 당했다며 주장을 펼친 것이 사건이 계기가 됐습니다.



이후 추측성에 불과 했던 내용보다 곽도원 측이 제시하는 해명이 더 신빙성 있었기에 글은 빠르게 삭제가 됐지만 때아닌 금품을 요구 당했다는 주장과 함께 연이은 논란에 휩싸이게 된 것인데요.



미투 지목이나 금품 관련 의혹은 명확한 결론이 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KBS가 이른바 미투 논란에 휩싸인 연예인들에 대해서 출연섭외 자제 권고 등을 결정하며 곽도원 역시 이에 묶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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