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열애설 손담비 주량 주사

손담비 남태현이 열애설 이후 공식적으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남태현은 손담비를 향해

지난해 잘생긴 나와 열애설까지 났던 행운의 주인공

이라며 재치있게 소개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남태현과 손담비 11살 차 이지만 열애설이 불거진 이유는

지난해 어플을 통한 다양한 짤 영상이 유행처럼

연예인들 사이에서 번졌는데 두 사람이 다정하게

앱으로 촬영한 짤 영상을 풀며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

워낙 다친근감 있는 분위기와 귓속말로

다정하게 얘기하는 등 충분한 오해를 살만한 상황을 연출

이내 친한 누나와 동생 사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극구 부정하며 한 차례 후폭풍을 맞았습니다

손담비는 열애설 이후 남태현과 한번도 본 적이 없다며

장난으로 이뤄진 에피소드에 대해 완강히

부정적인 모습으로 일축 했습니다

남태현은 연락을 안 한다는 손담비의 반응에

잘못된 거다, 누나가 항상 하는 말이 응 곧봐라며

연락을 끊고 절대 안 본다며 해명했는데요

워낙 나이차가 나는 연상연하 인데다

남태현의 인기를 생각해보면 지난해 손담비가 때아닌

열애설로 네티즌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았기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인 것 같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비디오스타는 영화 '배반의 장비'

개봉을 앞두고 손담비를 비롯한 주연배우 정상훈, 김인권

김성철 등이 출연을 했습니다

그런데 손담비 출연 탓일까 제작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남태현을 초청하면서 영화 홍보보다 오히려

손담비와 남태현의 열애설에 주목도가 올라갔습니다

손담비는 연예계 유명한 주당으로 통합니다

애주가라고 소문난 그녀는 보통 꺾어 마시기를 하기

마련인데 쭉 들어가더라며 원샷을 선호

정상훈은 주변 남자분들 중에 손담비 처럼

술을 마시는 사람이 개그맨 김준현 딱 한 분을 봤다며

손담비의 주량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평소 맥주는 50캔을 즐기며 소맥 주량이

30잔 정도 나래바 박나래마저 진짜 잘 마시는 것이라며

감탄을 했습니다

가수 손담비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남태현은

얼마전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장도연과 9살 연상연하 부부로

등장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장도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 중에도

너무 이모같은 신부가 될까봐 걱정이라며 근래에 5살 연하와

교제를 한 적이 없다며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습니다

장도연은 남태연이 전해준 잠옷이나

타투를 그려주는 세심함에 설레여 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고 두 사람이 서로의 왼쪽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그려넣는 알콩달콩 함에 시청자의

반응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변했습니다

손담비를 비롯해 장도연까지 남태현이 의외로

연상녀들과 캐미가 있어보입니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유들유들한 입담과 예능감까지 갖추며

상당히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