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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대한 팔씨름연맹 이사 임명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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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대한 팔씨름연맹 이사 임명된 이유


팔씨름을 소재로 한 영화 '챔피언' 주연으로 활약중인 배우 마동석 영화 촬영당시 KAF (대한팔씨름연맹) 임원들의 도움을 받아 연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는데 그때의 인연이 계기가 되었는지 배우 마동석 대한팔씨름연맹 이사 임명장을 받은 사진을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 했습니다.




영화 챔피언 줄거리는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전설의 선수 '마크'와 그를 통해 인생역전을 꿈꾸는 '진기'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게 등장한 여동생 수진의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 어메이징 스토리 입니다.




팔씨름을 소재로 한 할리우드 영화로는 1987년작 실베스타 스탤론 주연의 영화 '오버 더 톱' 이 있는데요. 이 영화는 믿을건 탄탄한 체력과 전재산인 트럭 한 대 뿐인 실베스타 스탤론이 하나 뿐인 아들의 양육권을 목표로 팔씨름 세계 선수권 대회에 나가 우승을 거머쥐게 되면서 해피엔딩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챔피언 역시 믿을 건 체력 뿐이라는 주인공의 설정 배경과 팔씨름 대회 챔피언이 되어 가족을 향한 인간적인 감동을 전달하는 내용이 유사한데요.




마동석은 2016년 부산행을 기점으로 급격한 체력을 증가 시키며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했습니다. 영화 챔피언 출연 결정과 함께 급격한 웨이팅 운동의 결과는 2017년 주연작 범죄도시에서 우락부락한 강력계 형사로 입증.




후속작품인 영화 부라더, 신과함께-죄와 벌 역시 챔피언을 통한 꾸준한 운동량이 받쳐주며 더욱 거대해진 팔뚝의 근육량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영화 챔피언 개봉일은 미정이며 챔피언을 통해 인연을 맺은 대한팔씨름연맹 2018 총회 및 임원취임식을 통해 이사로 임명된 마동석. 일반 연예인이 임원취임식을 했다면 쓴소리 좀 들었겠지만 마동석 이기에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분명한 사실이네요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최근 영화 '곰탱이'의 주인공 체육교사 역기철 역을 맡으며 주연 김새론과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시 했습니다. 지난 2017년은 마동석의 해라고 불려도 과언이 아닐만큼 많은 작품에서 활약하며 스타급 인지도를 쌓았는데 2018년 초부터 개봉 예정인 영화만 3편




믿고보는 마동석인만큼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원더풀 고스트, 곰탱이, 챔피언도 팬으로써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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