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국 여자친구와 혼인신고 미모의 연하

녹색지대 출신 권선국 1년만에 불타는 청춘에 합류하며 여자친구로 인한 혼밍아웃 선언을 하며 공식적으로 불타는청춘 마지막회 임을 전했습니다. 불타는청춘은 2017년 마지막 방송과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나타내며 특별 게스트로 장호일과 권선국을 초대했던 것입니다.

권선국 여자친구는 일반인 여성으로 1976년 생으로 올해 32살 권선국보다 6살 연하라고 합니다.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으며 현재 동거중으로 권선국의 착한 인격과 여자친구가 아프신 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병간호를 하는 모습에 반해 배우자로 여겼다고 합니다.

권선국은 올해초 지인을 통해 여자친구를 알게 되었고 서로 사귀게 된 계기가 1년 전부터 아프신 아버지 곁을 지켰던 권선국을 대신해 지극정성으로 아버지의 병간호를 하는 모습에 반해 사귀게 되었다고 합니다.

권선국이 살고 있는 대전에 인사를 하러 가게된 것이 계기가 되었고 본인보다 더 아프신 아버지를 병간호 하는 모습 한편, 여자친구는 권선국의 착한 모습에서 믿음을 가지게 되었고 결혼식만 올리지 않았을 뿐 혼인신고 후 현재 동거중이라고 합니다.

결혼식은 올릴 예정이며 권선국 보다 6살 어린 여자친구로 일반인 여성이라고 합니다. 권선국 역시 공인이기에 더이상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으며 오랜만에 불타는청춘 출연에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고백과 동시에 불청 마지막 작별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권선국은 과거 불타는청춘에 합류하며 그동안 마음고생을 불청 멤버들에게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결혼 후 아들이 초등학교 입학 당시 아내의 연대 보증에 서류를 하게 되면서 그간 벌어들였던 재산 등을 모두 날려버리게 됨과 동시에 이혼을 하게되었다고 고백 했었습니다. 

아들은 대전 어머니에게 맡기고 행사도 뛰고 악착같이 벌어들인 돈으로 장사를 하는 등 과거의 영광 까지는 아니어도 어떻게든 제기에 성공하기 위한 발버둥을 쳤었는데요. 싱글 대디로 살아온지 10년만에 찾아온 기쁜 소식에 불청 멤버들도 축하를 해주었답니다

90년대 가요계에 녹색지대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1994년 1집 앨범 '사랑을 할꺼야'로 발매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고 준비없는 이별, 끝없는 사랑 등의 곡들이 연이은 히트를 하며 대형가수로 발돋움 하는가 했지만 1998년 권선국이 탈퇴를 하며 과거의 영광으로 점점 그 빛을 잃어 갔었습니다.

녹색지대 원년 멤버의 부활은 2016년 6월 슈가맨을 통해 오랜만의 재회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 녹색지대 불화설에 대한 내막과 원년 멤버들이 좋지 않게 떠난 이유에 대해 당시 곽창선은 녹색지대 재계약을 진행했지만 권선국이 솔로 활동을 위해 탈퇴를 하게 되면서 불화설이 시작된 것.

당시 비중이 많았던 권선국 이었기에 솔로로 활동을 해도 뜰것이라 예상을 하고 떠났고 결과적으로 두 사람 모두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순 없었습니다. 슈가맨 출연이후 복면가왕에도 출연했고 지난해 불타는청춘 합류와 함께 이슈가 됐었던 권선국

방송 활동이 무척 적은 그에게 SBS 불타는 청춘 출연도 결코 적지 않은 인지도 상승의 길이긴 하지만 프로그램 특성상 혼인중인 유부남에게 주어지는 길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스스로가 여자친구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떳떳하게 혼밍아웃 하는 모습은 믿음직한 남성상의 표본을 보여 준 것인데요. 독특한 캐릭터의 안녕은 아쉽지만 2018년 누구보다 가장 따뜻한 한 해를 보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