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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스테프 낙상사고 하반신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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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화유기가 방송 2회만에 연이은 악재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2회 방송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며 시청자들의 원성이 높았는데요. 다음날 화유기 2부가 긴급 편성이 되며 안정세를 유지하는가 했더니 화유기 촬영 현장에서 세트작업하던 스태프가 추락하며 하반신 마비가 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세트장 천장에서 떨어진 스태프는 3m 이상 높이에서 추락하며 허리와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하게 되었고 긴급히 병원으로 후송이 되었지만 척추 손상으로 인한 하반신 마비와 의식 불명으로 인한 사고로 이어지며 연이은 악재가 겹치게 된 것.



드라마 방송도중 와이어가 그대로 노출이 되어 기본적인 CG 처리조차 작업되지 않은 방송 송출은 물론 방송 사고로 인한 수숩 때문인지 중간 광고 시간이 평소보다 2배가량 늘어난데다 결국 방송 중단이라는 최악의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이후 발빠르게 다음날 긴급 편성으로 방송을 내보냈지만 스태프 추락사고라는 연이은 악재가 겹치게 된 것. 




놀라운것은 이 모든 사고가 방송 2회차 만에 벌어졌다는 것인데요. 방송이전 군전역을 한 이승기 복귀작으로 손꼽히며 막대한 홍보비용과 tvN 인기 프로그램을 통해 간접광고까지 할만큼 기대작이었지만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무너뜨린건 한 순간 이었습니다.




화유기 스태프 추락사고는 2회차 방송분을 위해 지난 23일 새벽1시 용인 화유기 세트장에서 천장에 샹들리에 작업 중 3미터 높이에서 추락한 사고이며 허리 충격에 이은 머리를 부딪치는 2차 사고로 이어지며 하반신 마비에 이은 뇌출혈 증세까지 보여 긴장감을 주었다고 합니다. 


현재 가족들을 알아볼 정도로 의식이 돌아온 상태지만 단순 치료가 아닌 장기 치료로 발전 가능성이 있어 경과를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미 화유기 측은 지난 24일 방송 분인 컴퓨터 그래픽 작업 지연과 미완성 장면 노출과 장시간 예고로 인한 시청 불편에 관한 내용을 공식적으로 사과를 한 바 있습니다. 




화유기는 한 회차를 미루는 것이 아닌 긴급 편성으로 25일 저녁 6시 화유기 2회를 방송하는 발빠른 대처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돌리려 애썼지만 스태프 추락사고로 인한 연이은 악재로인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는 덧글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화유기 스태프 추락사고는 언론에서 집중 조명을 받기 시작하면서 화유기 측이 공식 사과의 뜻을 밝힘과 동시에 치료는 물론 사후 처리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입장을 표명한 것입니다. 


화유기는 이전에 없던 독특한 콘셉의 드라마로 제작 발표부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여기에 배우 이승기가 군 전역후 첫 복귀작으로 거론되며 SNS는 물론 다양한 방면에 걸쳐 대대적인 마케팅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방송 초반부터 불어닥친 악재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해보겠습니다. 화유기 2회는 방송사고에도 불구하고 5.6%라는 시청률을 기록 시청자들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충분히 보여주는 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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