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XP 배경화면이 그래픽이 아닌 실제 촬영되었다는 증거
- 라이프스타일
- 2017. 11. 2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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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XP 배경화면인 Bliss는 약 10억명의 사람들이 보았을만큼 상징적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기본으로 설치된 배경화면이 그래픽으로 만들어 진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우연한 기회에 중형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고 합니다.
▼ 1996년 오렐은 자신의 여자 친구를 만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캘리포니아에서 유명한 소노마 카운티 인근에서 사진을 촬영합니다. 이것이 Windows XP 기본 배경화면으로 사용된 사건인 것입니다.
▼ 오렐이 촬영한 윈도우 배경화면은 누구도 이것을 누군가가 촬영한 사진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너무나 비현실적으로 아름답고 푸르른 배경은 인위적인 그래픽으로 만들어 졌을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 오렐이 촬영한 이 사진은 미국의 광고 회사인 Corbis에 보내졌고 마이크로소프트가 Windows XP 출시 1년 전인 2000년에 권리를 취득해 배포된 것이라고 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촬영된 한 컷의 사진은 세상에서 가장 많이 본 사진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 블리즈컨 사진은 자신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21년만에 차세대 월페이퍼 제작을 목표로 또다른 기회를 스스로 만들고 있습니다.
▲ 윈도우XP 배경화면을 누군가가 촬영을 했을 것이라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습니다. 십수년을 봐온 익숙한
배경을 그래픽이 아닌 실제 자연을 카메라에 담아낸
것이라니 그저 놀랍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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