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페라리 친구빌려 줬다가 대포차 일당 검거

래퍼 도끼의 차량 4억원 상당의 페라리가 대포차로 거래 될 뻔한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해 대포차 거래 매매 일당을 검거하는데 일조를 한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그에 앞서 도끼 차 페라리가 대포차로 넘어간 경위에 대해서 의문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도끼의 친구가 4억원 상당의 페라리를 빌린뒤 국내 최대 규모의 대포차 거래사이트 매매업자에게 차량이 넘어가게 된 것

고급 차량인 페라리 내부에는 도난 방지를 위해 GPS를 무단으로 떼면 소유주에게 연락이 가도록 되어있는데 이러한 낌새를 재빠르게 눈치를 챈 도끼가 경찰에 신고를 했고 도끼 페라리 차량이 유통되기 직전 경찰에 의해 회수가 된 것입니다.

지인에게 차량을 빌려줬다가 대포차량 관련해 큰 곤욕을 치를뻔한 도끼가 스스로의 기지를 발휘해 오히려 국내 최대 규모 대포차 운영자와 그 일당을 일망타진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게 된 것입니다.

조직적으로 운영되는 일당은 도끼의 차량을 유통 시키려다 적발이 된 것인데요. 고급차량 도난 방지용 GPS를 서울 장안동 일대에서 떼어내 추적을 피하려 했지만 그들의 의도와는 달리 도끼 차량에는 GPS가 3개나 달려있어 역공을 당하게 된 것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태에 도끼의 페라리에 남은 2개의 GPS를 경찰이 추적을 해 도끼의 차량이 유통 직전 일당을 검거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국내 최대규모 대포차 거래사이트 운영자 검거와 함께 해당 사이트에서 대포차임을 알고서 구매를 한 147명 역시 대포차 판매 일당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방침인데요. 

정상가 1억원 BMW 승용차량이 서류가 있는 경우 2천만원 서류가 없는 경우 1천만원에 유통되고 있는데다 해당 일당등은 가격을 비싸게 팔기위해 서류 위조 등의 치밀함을 보였다고 합니다. 해당 사이트는 회원수가 1만2천명 하루 접속자만 4천명이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래퍼 도끼는 여의도자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나혼자산다를 통해 그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되 많은 화제를 몰고 다녔습니다. 최근 호텔로 이주를 하기 전 1/4 주택에 거주하는 이상민과 함께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럭셔리 팬트하우스가 공개되며 부러움을 샀는데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는 흰색 4대의 럭셔리 자동차가 나란히 주차되어 있습니다. 일명 도끼카라 불리는 수억원 대의 고급형 세단부터 다양한 차량들이 존재하는데 도끼는 슈퍼카를 구매하고 다시 판매하는 등 억대의 차량을 다양하게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