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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편의점 남성이 몸에 불지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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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편의점 50대 남성이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부산 대연동 소재의 GS25 편의점에 찾아간 남성이 생수통에 담긴 휘발류를 온몸에 뿌려 불을 지르는 참혹한 사건은 적지 않은 충격을 전달했습니다.



편의점 여성 점주를 밖으로 내보내고 문을 잠근 채 온몸이 불길에 휩싸이게 된 이유. 50대 남성 A씨가 편의점에 찾아가 분신자살을 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한 매체를 통해 그 원인을 알 수 있었습니다.




50대 남성 A씨가 여성 점주가 운영하는 편의점을 찾은 이유는 평소 두 사람이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고 합니다. 53세 A씨는 돈 문제 때문에 편의점을 찾아왔고 편의점을 열때 도움을 줬다며 5천만원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정확한 사건 경위는 현재 경찰이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 사진은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편의점 점주의 신고를 받고 긴급하게 출동한 경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A씨는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고 해당 난동은 10여분 만에 진화가 되었지만 이로인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지만 650만원 상당의 편의점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50대 남성이 부산 편의점에서 불을 지른 내용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이 되었으며 온몸이 시커멓게 그을려 온몸에 참혹한 화상자국을 입고 고통을 호소하는 남성의 모습에 절로 눈시울이 찌푸려질 정도였다는데요




자신의 상황을 비관해 타인의 재산에 피해를 주면서까지 이래야만 했을까하는 안타까움과 함께 50대 A씨는 물론 이번 방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점주 역시 적지 않은 정신적 충격을 받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세상이 참 각박하다고 하지만 어찌 이런 황당한 사건이 있을 수 있는지 의문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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