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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마블 러브콜 할리우드 진출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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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산행을 통해 입지적인 캐릭터를 얻은 배우 마동석이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마블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마블 뿐만 아니라 미국 제작사에서 영화나 드라마 제의가 들어오고 있어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데요.



마동석은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아이비리그 출신으로 고교시절 미국 오아이오로 유학을 간 후 체육분야로 유명 콜럼버스 스테이트 유니버시티 졸업해 유창한 영어실력을 구사합니다. 대학 졸업 후 UFC 선수들 개인트레이너로 활동하며 당장 할리우드 진출에 문제가 없을 정도 인데요




마블이 마동석을 주목하는 이유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좀비' 장르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거론되면서 입니다. 코믹적인 요소와 강인함으로 무장해 기차칸의 좀비들을 처치하는 매력과 그의 마지막 희생정신 등이 미국 영화 시장에 필요한 요소로 작용한 것인데요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러브콜을 받은 것은 오래전 일이지만 미국 시장이 현재까지도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 당시 마블이 할리우드 진출 제의를 했을 땐 다른 작품 스케줄을 고려해 다음으로 미룬 것인데요


2005년 영화 '천군'에서 북한 특전사로 등장해 강인한 캐릭터의 면모를 엿보였으나 흥행 부진으로 다수의 작품에 출연 했으나 결과적으로 2011년 범죄와의전쟁을 통해 영화의 흥행 성공과 함께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이후 '이웃사람' '군도' 등에 출연했지만 마동석이라는 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준 건 2016년 작품 '부산행' 이었습니다





국내 1156만 관객을 동원한 부산행 흥행은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 상영되면서 해외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고 미국 주요 드라마나 영화 제작사들이 유독 마동석에게 러브콜을 꾸준히 보내고 있던 것인데요.


아무래도 어벤저스를 비롯한 헐크, 토르,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 등으로 미국 영화시장을 주름잡는 마블 스튜디오의 관심이 부각되기 마련





범죄도시에서 강인한 형사역을 맡았기 때문에 부산행 출연 때보다 더욱 우람해진 팔근육은 같은해 개봉된 영화 '부라더'에서도 전혀 다른 캐릭터를 갖고 있지만 충분히 부각되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특히 극중 파란색 추리닝 차림에 터질듯한 근육을 과시하던 몸매 한 가운데 귀여운 오리 그림이 잠시 잊고 있던 마요미를 떠올리게해 관객들 후기에서도 가장 부각되는 부분인데요




매력만점 짱짱맨 마동석이라는 캐릭터를 더이상 우리만이 독점할 수 없게 될 것 같군요. 한국을 넘어 할리우드로 뻗어나갈 충분한 발판이 마련되는 시점이기에 오히려 해외 시장에서 그가 맡을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될 뿐입니다.





올 한해 그 어떤 톱스타 배우와 견주어도 2017년은 마동석의 해라고 불러도 무방한 해인데요. 영화 범죄도시가 10월3일 개봉한 뒤 1개월 후인 11월2일 영화 부라더 개봉 다시 1개월 뒤인 12월20일 영화 신과함께가 연이어 개봉하면서 마동석이라는 인물이 얼마나 주목받고 있는지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2018년 2월에 개봉하는 원더풀 고스트는 현재 촬영중에 있으며 2018년 상반기에만 영화 곰탱이, 챔피언과 같은 작품이 연이어 대기 중에 있어 마동석의 할리우드 진출은 조금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세상 이런 캐릭터가 또 있을까 싶은 유쾌한 마요미 마동석. 마블의 어떤 캐릭터와 어울릴지 상상조차 가지 않지만 그의 할리우드 진출 소식을 간절히 기다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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