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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유명 기업 브랜드 로고 디자인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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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란 기업이 자신의 서비스나 제품을 회사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도구로 대부분의 회사에서 제시하는 기호와 상징을 로고로 디자인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로고는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 제품이나 회사의 얼굴과도 같기에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고 상징적인 의미가 부여될 수 있도록 수세기 동안 많은 변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 글로벌 기업 로고의 어제와 오늘

콜라의 열매와 코카의 잎을 주원료로 만들어낸 코카콜라는 처음부터 COCA COLA라는 빨간 글자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코카콜라의 첫 시작은 블랙이었으며 1950년대 들어서면서 빨간바탕에 흰색 글씨를 적용했습니다. 애플의 첫 로고는 사과가 아닌 에덴 동산의 선악과를 베어문 것이며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이 추구하는 로고는 지금과는 확연히 다른 디자인을 갖고 있었습니다.



▼ 펩시 로고 변천사

빨간 글자를 바탕으로 한 로고 디자인은 코카콜라보다 펩시가 한 발 앞선답니다. 세계 글로벌 기업 중 기업 로고에 가장 많은 변화를 준 브랜드로 손꼽히며 단순한 글자의 형태만 변화를 준 것이 아닌 디자인 자체의 변화가 가장 큰 기업이기도 합니다.





▼ 코카콜라 로고 변천사

코카콜라가 처음 만들어 졌을 땐 음료가 아닌 숙취제거제의 역할을 띄었으며 이후 오늘날의 형태와 유사한 최초의 청량음료 형태로 판매를 시작했을 때 한해 판매량이 고작 25병 밖에 되지 않았지만 불과 한 세기도 채 지나지 않아 급격한 판매량을 갱신하며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납니다. 로고를 바탕으로 한 가장 확실한 브랜드 상징을 알린 대표적인 기업이기도 합니다.





▼ 애플 로고 변천사

1976년 애플이 처음으로 로고를 사용했을 때 지금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디자인이 사용되었습니다. 에덴동산에 있는 선악과 나무 열매를 이브가 베어먹은 형태에서 모티브를 잡아 애덴동산과 뉴튼을 접목시킨 형태의 로고가 점차 심플한 형태로 변하게 된 것입니다.





▼ 삼성 로고 변천사

삼성이 로고를 처음 사용한 것은 1938년 이병철 회장이 삼성상회를 운영하면서 별표국수라는 한글명이 새겨진 로고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한글보다는 한문이 대부분이었던 당시 일반인들이 누구나 알아볼 수 있게 한글화 한 로고를 사용했으며 이후 전자와 중화학공업을 시작하며 심플하게 변했고 삼성전자가 글로벌 기업 성장으로 내딛음과 함께 현재의 로고로 사용됩니다.





▼ LG 로고 변천사

LG는 GoldStar 혹은 금성사에서 시작해 현재의 LG로 불리게 되었지만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를 설립을 시작으로 금성이라는 기업 이미지가 확립이 될 때가지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최초의 플라스틱 생산, 최초의 연고 치약 생산, 최초의 PVC 파이프 생산, 최초 펌프 생산, 최초 가스레인지 개발 등 삼성과는 다른 관점에서 최초 처음이라는 수식어를 붙였던 기업이었고 이런 금성사를 대표하는 로고는 1958년부터 1955년 LG로 바뀌기까지 오랜세월 국민적 기업으로 이미지 메이킹 되었답니다.





▼ 벤츠 로고 변천사

1902년 벤츠의 첫 번째 로고는 메르세데스 였습니다. 이유는 유럽 사업가인 에밀이 다임러 기업을 인수할 당시 메르세데스라는 10살 딸을 기리기 위해 이름을 상징한 것인데요. 이후 1909년 이 회사가 제조하는 모터가 지상, 하늘, 물에서 사용된다는 것을 상징하기 위해 삼각별 모양이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다임러 산하에 들어가면서 월계수를 사용한 BENZ 로고가 있었지만 곧 원안에 삼각별이 들어간 형태가 나타납니다.





▼ 노키아 로고 변천사

노키아라는 브랜드는 휴대전화 역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 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에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해 거대 기업이 과거의 영광을 누리지 못하고 있을 뿐 글로벌 기업임은 사실인데요. 노키아의 첫 번째 로고는 상당히 독특했습니다. 1865년 회사 인근에 위치한 Nokiavirta강에 서식하는 물고기를 특징으로 했으며 무려 33년간 이 브랜드를 사용했었답니다. 이후 노키아를 상징하는 NOKIA를 띈 로고로 점점 변하게 됩니다.





▼ 파이어폭스 로고 변천사

모질라 파이어폭스는 'Phoenix'와 'Firebird'를 나타내는 불새 형태를 띄고 있지만 무역 문제와 상표명의 문제로 인해 2004년 지구를 감싼 붉은색 여우 모양의 브랜드가 자리매김 합니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로고의 여우가 사실은 붉은 팬더이며 붉은 팬더의 중국 이름이 'Firefox'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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