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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차주가 당나귀를 소송한 황당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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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빠르게 질주하는 슈퍼카는 부를 과시하는 남성들의 상징이자 그 자체의 멋을 간직하고 있는 자동차 입니다. 지난 2014년 제네바 모토쇼에 등장한 맥라렌 650S 스파이더는 국내 출시가 3억5천만원 후륜구동, 제로백 3초, 배기량 3799cc, 최대출력 650hp, V8 트윈터보 엔진 장착으로 유명한 스포츠카 인데요. 이 차량 주인이 한 농장의 당나귀를 상대로 소송 전쟁을 벌인 황당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 당나귀가 슈퍼카를 뜯어먹는 황당한 사건


독일 보갤스버그 방목장 인근에 맥라렌 650S 스파이더 차량 한 대가 주차를 한 뒤 차주가 볼일을 보러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잠시후 슈퍼카 차주인 마커스는 황당한 사건을 두 눈으로 목격하게 됩니다. 농장의 당나귀 한 마리가 자신의 슈퍼카 뒤쪽을 깨물고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된 것입니다.





원인은 황당하게도 농장의 당나귀가 자신의 눈에 비친 슈퍼카가 커다란 당근으로 오인해 먹으려 했다는 것인데요. 당나귀 입장에선 사소한 흠집이 생긴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당나귀가 입힌 차량의 손해는 3만파운드 한화 약 4500만원의 피해금액인데요.







▼ 비투스라는 당나귀로 인한 피해의 대부분을 보험 처리로 해결을 할 수 있었지만 6000달러 한화 670만원 상당의 수리비를 슈퍼카 차주가지불해야하는 상황에 처합니다. 당나귀가 당근으로 착각해 만든 페이트와 탄소섬유 파손은 꽤 큰 충격으로 다가오게 되었는데요.





결국 맥라렌 650S 스파이더 차주는 당나귀 주인에게 수리비 배상을 요구하지만 불법주차를 운운하며 책임을 회피하려 하자 결국 비투스와 농장 주인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게 됩니다.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 승자는 슈퍼카 주인이 되었습니다. 독일 법원은 당나귀 주인의 예상과는 달리 '당나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당나귀 주인의 책임이 크다' 라며 맥라렌 650S 스파이더 차주에게 수리비를 지불하라고 판결을 내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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