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입양시 필요한 물품 7가지
- 라이프스타일
- 2017. 5. 13. 20:14
고양이를 입양할 예정이라면 당신은 애완동물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합니다. 고양이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자신의 보금자리임을 알 수 있도록 적응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 하는데요. 강아지와 달리 성향이 확실한 고양이는 첫 시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샵에서 추천해주는 것 위주가 아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고양이 캐리어는 필수로 구입
국내 반려동물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집에 혼자 남겨두는 것이 어려워 가까운 곳에 데려가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때는 반드시 캐리어를 이용해 이동을 해야하며 준비가 갖춰진 경우 지하철이나 버스 이용도 가능합니다. 일부 식당에 미리 문의하면 캐리어 여부에 따라 입장 가능한 곳도 있답니다.
2. 목걸이와 인식표
새로운 가족이 들어오면 이름을 지어주고 간단한 정보와 함께 인식표와 목걸이를 달아야 합니다. 국내도 법이 규정이 되어서 인식표를 하지 않고 기르는 곳에서 벗어난 애완동물이 발견되면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합니다. 분실 방지 차원에서도 필수
해외에서는 주민등록증 처럼 인식표에
디자인을 한 정보가 부착된 목걸이를 선호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3. 고양이 침대
딱딱한 바닥보다 편안한 침대를 선호하드시 고양이도 부드럽고 푹신한 공간을 선호합니다. 만약 고양이 침대를 구입했는데도 쇼파나 카펫을 선호하는 경향이 보인다면 고양이 침대를 햇볕이 잘드는 따뜻한 곳에두고 유도를 해보세요. 금새 적응을 할 것입니다.
4. 고양이 배변훈련 용 모래
강아지와 비교하면 고양이는 의외로 배변훈련이 수월합니다. 본능적으로 화장실 흙에 구덩이를 파고 용변을 본 뒤에 묻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젖먹이 시절부터 적당한 장소에 배변용 모래를 넣고 전용 화장실을 만들어 주세요. 단, 용변을 본 화장실을 제때 청소해주지 않으면 화장실 사용을 기피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5. 음식과 물 용기를 준비
고양이는 음식 그릇과 물을 위한 두가지를 모두 갖고 있어야 합니다. 세척과 위생을 위해 스테인리스, 세라믹, 유리가 좋으며 비슷한 유형이라면 별도로 살 필요는 없습니다.
6. 고양이 장난감과 긁는 물건
고양이의 정서를 위한 장난감과 몸과 머리를 긁을 수 있는 종류의 기구를 설치하면 하루 종일 혼자서도 잘 놀 수 있답니다. 장난감은 비싼지 않아도 됩니다. 탁구공, 안쓰는 헝겁을 활용한 장난감 등 인터넷을 통해 직접 만들어도 될정도의 소품 정도면 충분합니다.
7. 청소용품을 구입하세요
새집에 들어오고 적응이 되지 않은 고양이는 보이지 않은 곳에 실례를 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구토 등의 사고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사용되는 청소 용품을 동물 병원이나 애견샵에서 구입을 하셔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