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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환 나이 아내 키 자녀 생활고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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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체격 얼굴도 힘 쓰게 생긴 인상답게 배우 오대환은 악역 유망주라는 타이틀과 형사 역으로 스크린에 출연을 했습니다. 영화 <신부수업> 단역으로 신학생6으로 이름도 없는 배역을 통해 스크린 데뷔 후 오랜 무명생활을 견뎌내며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첫 장편 영화에 출연한 일화를 파헤쳐봅니다.

 

오대환 나이 아내 키 자녀 생활고 결혼

배우 오대환은 천안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니면서 대표 천안 성골 연예인 중 한명입니다. 공부와는 거리가 먼 유형이었으나 친구들과 교우 관계가 좋고 인기도 있어 고등학교 3학년때 전교 학생회장을 했는데 공부 때문이 아닌 정말 인기가 좋아서 됐다고 합니다. 고3 때 담임 선생님이 IQ 테스트를 했는데 돌고래와 같은 IQ 88이 나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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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환은 실제 대사를 빨리 외우지 못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2010년 드라마 <로드 넘버원>을 함께 한 김진민PD의 인연으로 MBC 드라마 <결혼계약> 촬영 때도 많은 대사량을 외우지 못해 즉석에서 애드리브를 넣어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오대환 악역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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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업자, 덩치, 칼치와 같은 악역으로 많이 등장했지만 영화 <베테랑>에서는 미스봉 역의 장윤주를 좋아하는 순박한 왕형사로 출연을 했습니다. 덩치와 인상 때문에 극과 극의 캐릭터를 오가며 연기한 것인데 특히 2015년 개봉한 영화 <차이나타운>, <살인의뢰>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이 악역 유망주로 눈여겨 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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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간하게 여러 작품을 하는 것보다 제대로 된 악역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오대환은 충무로가 주목하는 조연 배우로 성장하게 되는데요. 영화 <베테랑> 흥행 이후 2016년에는 한 편의 영화와 무려 6편의 드라마 출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대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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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고 가난하던 연극 배우시절 지금의 아내를 만난 오대환은 아내와 연애할 때 당시에는 통금 시간이 있었다고 합니다. 오대환이 하루는 아내에게 '우리가 오랫동안 함께 있으려면 같이 사는 수밖에 없겠다' 라고 말을 했는데 아내는 이것이 프러포즈로 착각해 가족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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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장모님에게 연락이 왔고 "딸이랑 정말 결혼하고 싶은가"라고 물었고 거기서 아니라고 할 수 없어 그렇다라고 말하는 바람에 예정에 없던 결혼을 하게 됐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처가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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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무명 시절에도 오대환은 딸 셋의 아빠였는데요. 어느날 동갑 내기 아내가 "너같이 살가운 아들을 갖고 싶다. 네가 키우냐? 내가 키운다"라며 어려운 형편에 넷째를 원해 결국 막내는 아들이었다고 합니다. 4남매의 아버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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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에 없이 결혼을 하게되고 자식까지 생겨난 상황에 돈 없는 연극 배우의 형편은 뻔한 수준이었는데요. 아내는 첫 째와 둘 째 만삭 때까지 일을 했으며 셋째 때는 가정 어린이집을 하며 생활비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형편이 나아질 때까지 어린이집 선생님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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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할 때 월급이 100만 원이 안됐다고 합니다. 어렵게 결혼 후에는 아내 명의의 아파트가 있었지만 결혼 3개월 만에 집을 처분해야 했고 장모님이 들어와 살라고해 처가살이를 하게 됐다고 합니다. 잠깐 들어가 살 줄 알았는데 무려 12년을 살았고 2019년 2월에서야 전세로 분가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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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살이 할 때 15평 집에 방 두개가 있었는데 방 하나는 장모님이 사용하고 다른 방 하나에 여섯 식구가 살았으니 가족들의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을 것 같은데요. 경제적인 문제로 남자 조카속옷을 딸들에게 물려받아 입혔을 정도라고 합니다.

 

 

오대환 나이 아내 키 자녀 생활고 결혼

짐 때문에 빛도 잘 들어오지 않는 좁은 곳에서 힘겹게 살던 오대환에게 한 줄기 빛이 쏟아졌는데 바로 영화 <베테랑>에 캐스팅 된 것이었습니다. 원래는 마동석이 하던 왕형사 역할인데 스케줄 문제로 하지 못하게 되면서 당시 체중을 10kg이나 불렸던 오대환이 맡게 됐습니다. 하지만 대선배들과 리딩 때부터 기가 죽어 제대로 연기를 펼칠 수 없어 너무 죄송스러웠다고 합니다.

 

영화는 거대하게 흥행을 했지만 첫 연기에 도전하는 모델 장윤주보다도 뜨지 못하지 기가 죽어버린 오대환. 섭외마저도 끊기자 아내에게 택시나 대리운전을 하겠다고 말했지만 오히려 아내는 "예전에도 못살았고 지금도 못살고 앞으로도 잘 살 거라는 기대 안하고 있는데 왜그러냐. 이왕 시작한거 계속해라. 내가 돈 달라고 한 적 있냐"며 말렸다고 합니다.

 

인생에 있어 구세주인 아내를 만난 오대환은 2016년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이후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조금씩 섭외 연락도 들어오고 작품 출연 기회가 많아지면서 생활고가 많이 나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내의 내조로 인해 빛을 보기 시작하면서 오대환은 영화, 드라마 장르 구분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연극 무대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인당수 사랑가, 거울공주 평강 이야기, 온에어, 화장을 고치고, 판타스틱스, 궁, 전국노래자랑 등 수많은 연극 무대에서 자신의 또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대환 프로필

직업
배우
출생
1979년 7월 10일(42세)
충청남도 천안시
신체
180cm, B형
가족
배우자, 슬하 1남 3녀
학력
천안성정초등학교 (졸업)
천안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 예술사)
종교
개신교
데뷔
2004년 영화 '신부 수업'
소속사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ohdaew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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