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몰 , 우체국홈쇼핑 마스크 일정
- 문화이슈
- 2020. 2. 26. 11:46
농협몰과 우체국쇼핑은 오는 3월 초부터 마스크를 판매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6일 마스크 생산량의 50% 이상을 우정사업본부, 농협중앙회 및 하나로마트 등
공적 판매처에 출고하기로 하자 해당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마스크 공적판매가 이뤄진다고 발표된 이후
우체국쇼핑은 전날부터 홈페이지가 마비되고 이에 우체국 측은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공지를 띄웠습니다.
공급물량 확보를 위해 현재 제조업체와 협의 중에 있다.
빠른 시일 내에 물량을 확보해 3월 초순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안내를 했습니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으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없기에 회원가입을 위한 접속이 폭주중입니다.
우체국쇼핑을 통한 매스크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입 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이후 1주일 1회 1세트만 구매가 가능하다고 알려졌고 가격과 정확한 수량 및 일정은 공지되지 않았습니다.
농협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판매를 진행합니다.
자사가 운영하는 농협몰 홈페이지도 서버가 마비가 됐습니다.
농협은 판매 준비가 되면 사전 안내하겠다고 공지를 했지만 언제 등장할지 모르는 상태이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람들이 홈페이지 접속을 지연시키고 있어 현재까지 접속이 더디니 상태입니다.
마스크 공적 판매를 시작하고 있는 공영홈쇼핑은 게릴라 방송을 통해 마스크를 판매합니다.
따로 판매 편성시간을 공지하지 않고 물량이 수급되는 대로 판매에 나섭니다.
이미 100만장을 확보해 15만장을 조기 판매 완료를 했지만 이후에 수량이 풀렸는지 의문이 남는 상태에서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게릴라 마스크 판매를 진행합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대구 경북 이마트를 중심으로 마스크가 일부 물량이 풀렸습니다.
여기에 다이소가 동참하면서 마스크를 확보하기 위한 줄서기가 시작됐는데요.
24일에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새벽 6시에 줄을 섰던 사람들도 25일에는 새벽 5시 이전부터 줄을 서있다는 소식이 들릴만큼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이번 사태를 통해 조기 종료기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