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슈 honeyJ 2018. 10. 23. 09:46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 배우 겸 영화감독 추상미가 출연 했습니다. 2008년 미니시리즈 이후 첫 방송 출연으로 뮤지컬 배우 이석준과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 후 유산으로 인한 산후우울증으로 방송 활동 중단에 대한 고충을 털어 놨습니다. 추상미는 배우로 활동하다 200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무대에 오릅니다. 베르테의 사랑을 받는 여인 '로테' 역을 맡았는데 상대 배우가 '알베르트' 역의 뮤지컬 배우 이석준 입니다. 서로에게 호감이 조금씩 쌓였고 어느날 와인바에서 얘기를 나누며 좋은 사람이다 라는 감정과 함께 연인 사이로 발전을 합니다. 3년이라는 시간을 몰래 데이트를 즐기며 동료 배우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한 노력은 오히려 스릴에 가까웠다고 합니다. 어느 덧 서로가 닮아가던 두 사람은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