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슈 honeyJ 2020. 4. 29. 12:48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두 차례 연기했던 예비군 훈련을 추가로 연기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전반기 예비군 훈련이 열리지 않게 됐다. 오는 6월1일 시작 예정이었던 예비군훈련을 후반기로 추가 연기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전반기에는 훈련을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국방부는 당초 올해 예비군 훈련을 지난 3월2일부터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4월17일로 한 차례 연기했다.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자 다시 6월1일로 연기하고 훈련일수도 동원예비군 훈련 2일, 지역예비군 기본훈련·작계훈련 각 1일로 단축했다. 이번 세 번째 연기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