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 성추행 미투 피해자 누구

김생민 성추행 미투 피해자 누구

방송인 김생민 성추행 미투 지목 10년전 사건 내막

프로그램 회식 이후 여성 스테프 두 명 성추행 한 김생민

A씨가 10년전 사건을 매체에 제보하며 드러났습니다

2018년 3월 21일 피해자 A씨를 찾아간 김생민

10년전 사과 한 마디 없이 방송사와 가해자에 의해

회사를 스스로 퇴사했던 피해자와의 만남

피해자 A씨는 한 스테프에 의해 김생민을 찾아갔고

노래방 복도 끝에 마련된 방 안에서 두 차례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

10년전 그날 김생민에게 성추행 당한 피해자는 2명

피해자 B씨는 다음날 김생민에게 사과를 받았다고 하지만

피해자 A씨는 사과조차 없었다고 합니다

방송 메인작가에서 성추행 사건을 털어놨고

메인 PD에게도 도움을 요청했지만 방송일을 하다보면 비일비재하다

경찰로 끌고 가봐야 방송국에 소문 금방 퍼진다며

옳지 않은 방향으로 중재할 뿐 도움을 주는 이는 없었습니다

.

김생민은 2016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가

김구라와 마찰로 인해 어부지리로 당시 출연중이던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이 화제가 되며 삽시간에 정규편성

이후 전성기라 할 만큼 인기를 얻었습니다

가장 높은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였고

평소 행실을 바라볼 때 성추행과 무관하다 여길만큼

좋은 이미지를 남겼지만 사람일을 모르는 것이었습니다

김생민은 출연했고 출연 대기중인 광고만 17편

김생민 성추행 미투로 인한 이미지 손실은 통상적인 계약관계에 따라

2배 이상의 위약금을 물여야 할 수 있습니다

피해자는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했고 그 피해를 10년째 묻어왔습니다

최근 김생민이 방송에서 활약하는 모습과

미투 운동으로 인한 용기가 그녀를 움직이게 한 것인데요

김생민은 10년전 방송가 관행처럼 이어지는 일들을

행동했고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던 과거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십수년간 방송생활을 하며 다져온 이미지가

한 순간에 무너져버린 겁니다

피해자는 김생민과의 만남에서 사과는 받겠지만

기사를 막을 수 없다는 입장과 함께 김생민은 물론 당시 방송국 관계자들

에게도 강한 비판을 아까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