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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연가 프로젝트 새벽감성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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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가 연가 프로젝트 첫 싱글 새벽 감성의 가창자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연가는 2000년대 이미연, 송승헌과 같은 스타들이 앨범 커브를 장식 세기의 인기곡들을 모아 베스트 앨범 형식으로 제작된 것으로 2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컴필레이션 음반이었습니다.



10년만에 돌아온 '연가'는 1월의 일기라는 테마로 기존 연가 프로젝트와는 달리 싱글 형태의 음원을 한 곡씩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특징이 있으며 그 첫 포문을 여는 '새벽 감성'의 가창자로 플라이투더스카이 출신 환희가 감수성을 자극할 예정입니다.



90년대 가요계 르네상스 시대라 불리며 밀리언셀러 음반들이 연이은 히트를 기록하는 가요계 황금기로 접어드는 시기였습니다. 흔한 USB가 없던 아날로그 감성 충만하던 이 시기에는 카세트 테이프에 좋아하는 가수들의 곡을 녹음해 친구나 이성에게 선물하는 문화가 인기 있었는데요.




길거리 노점 흔히 '길보드 차트'라 불리며 매월 최신인기가요를 제작해 판매하는 일은 흔하게 볼 수 있는 거리의 풍경 이었습니다. 편집 음반 전성기와도 같았는데 2001년 첫 출시된 연가 프로젝트에는 조성모, 김민우, 솔리드, 변진섭 등 발라드 가수들의 대표곡 68곡을 4장의 CD에 담은 첫 번째 연가가 발매 됩니다





연가 첫 기획음반이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이미연, 강수연, 송승헌 등 당대 최고의 스타가 커버 사진을 장식하며 2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했지만 USB 시장 활성화와 불법 다운로드가 가요계에 큰 골칫거리로 전락하며 SG워너비, FT아일랜드 등의 커버를 장식한 2008년 버전을 끝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집니다.




10년만에 다시 불활한 연가의 커버는 '새벽감성' 이라는 테마로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방식과는 달리 음반은 현대적인 싱글 형태의 시리즈 음원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커버에 실린 사진속 두 남녀의 모습처럼 아름다운 선율과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명품 음악들로 감성을 채워날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수 환희는 1999년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데뷔해 R&B 감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가슴을 전율로 울리게 했던 당대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가수였습니다. 그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출연과 드라마 OST 참여 게다가 예능 출연까지 겸하며 큰 활약을 펼쳐왔습니다





국내 음반시장에 잘 없었던 묵직하면서 섹시미가 묻어나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여성들의 가슴에 심금을 울렸던 그가 10년 만에 부활하는 연가 프로젝트의 첫 번째 포문을 여는 것인데요.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환희의 보이스가 더해지며 기대치를 한 껏 높이는 첫 번째 싱글




2018 연가 프로젝트 '새벽 감성'은 오는 4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가 되며 연가 계보의 화려했던 흥행에 힘입을지는 조금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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