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이준 열애 군대 면회 간다

무술년 새해 이주연과 지드래곤 열애설이 한 매체에 의해 공식화 되며 힘을 실었지만 여전히 침묵을 지키는 가운데 2018년 첫 공개 열애를 인정하는 커플이 나타났습니다. 배우 이준과 정소민이 연인임을 공식정으로 인정한 것인데요. 

지난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드라마속 연인이 실제 커플로 발전된 이동건 조윤희 커플처럼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에서 드라마속 연인이 이었던 두 사람이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덕분에 송중기 송혜교 커플, 류준열 혜리 커플 등 드라마가 맺어준 인연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데요;

배우 이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 8월 군입대 사실을 알렸습니다. 잘 다녀올께요라는 글과 함께 게시된 사진은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과 응원이 더해졌습니다. 이준은 10월24일 8사단 현역 입대를 가게되었으며 지난 12월29일부터 신병위로휴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병위로휴가를 나온 이준이 먼저 행한 것은 KBS 2TV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연인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던 배우 정소민과의 데이트 였습니다. 디스패치가 지드래곤 이주연 열애설에 힘을 싣는 장면에 이은 달콤한 만남의 현장을 포착한 것인데요

현역 입대 군장병이라는 입장에서 추운날씨에 고생이 이만저만 아닌 것 같지만 의외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누구보다 따뜻한 군생활을 보내게 될 이준. 드라마속 알콩달콩한 캐미가 현실에까지 이어지며 그 기쁨은 배가 되었지만 휴가를 나온 짧은 만남속에 그 애틋함은 배가 될 것 같군요.

배우 이준과 정소민은 지난해 10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을 했으며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연인 이준이 같은 달 24일 군입대를 하며 짧은 만남을 기억하 수 밖에 없었습니다. 워낙 드라마속에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현실같은 연인으로 등장해 열애설이 나지 않을까 기대를 모았는데 사실이 되었네요.

이준은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 특별한 집중을 받지 못했다가 데뷔와 같은해 제임스 맥테이그 감독의 헐리우드 ㅇ여화 '닌자어쌔신'에 주연으로 출연한 가수 비의 10대 라이조 역을 연기하며 연기돌이라는 입지를 충실하게 다져온 인물입니다.

이준은 엠블렉 데뷔 이전 2008년 MBC 드라마 '그분이 오신다'에서 이재용 친구 역으로 먼저 데뷔를 알렸는데요. 닌자어쌔신 영화 출연 이후 연기돌로 거듭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 단골 출연 덕분에 데뷔 이듬해부터 단막극 '주부 김광자의 제3활동'과 정글피쉬2, 아이리스2, 비스터백 등 드라마는 물론 흥행으로 인해 극장판으로 거듭난 작품에도 출연했습니다.

엠블랙의 멤버로서 화려한 데뷔와 함께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이준은 2013년 드라마 아이리스2의 흥행에 힘입어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후보에 오르다 결국 이듬해는 배우는 배우다를 통해 신인 배우상 수상과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업적을 기염했습니다.

이준의 연인인 배우 정소민은 2010년 드라마 '나쁜남자'에서 홍모네 역을 맡았으며 시작부터 주연을 맡아 이후 스탠바이,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빅맨, 디데이, 아버지가 이상해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주연으로서 활약을 펼친데다 4편의 영화에도 출연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열애와 함께 곰신으로 거듭난 정소민 오히려 이번 열애설을 밑바탕으로 떳떳하게 면회를 다녀올 수 있어 애틋함을 더하 것 같은데요. 새해 첫 열애를 인정함에 따라 악플보다 더히려 두 사람을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이 전해져 그 누구보다 따뜻한 한 해를 보내게 될 두사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