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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YG엔터테인먼트 14년만에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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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 했다고 합니다. 무려 14년간 현 소속사에 몸을 담았지만 팬의 입장에서 볼 때 소속사의 비중에 비해 그동안 구혜선이라는 배우가 도드라지게 활약성이 떨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될 만큼 그녀의 출연작이 미비했던 것은 사실.



아이돌 빅뱅을 키워내며 톱스타로 성장시키며 국내 대형 기획사로 발돋움 한 YG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이라는 영역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 활약을 펼쳤습니다. 최지우 정혜영 김희애 차승원 강동원 이종석 등 톱스타 급 배우들부터 오상진 유병재 안영미 등 가망성 있는 분야의 인물들을 차츰 섭외했던 것



구혜선은 배우라는 타이틀로 YG엔터테인먼트로 소속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2003년 가수 지망생으로 YG와 손을 잡았으나 2004년 뉴 논스톰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게 된 것입니다.




뉴 논스톱 이후 배우 구혜선이라는 타이틀은 붙었다가 2006년 시철률 47% 일일 드라마 '열아홉 순정'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배우라는 이미지로 제대로 얼굴을 알리게 되었고 2009년 드라마 '꽃보다남자'가 히트를 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구혜선은 꽃보다남자 드라마 성공이후 책을 출간하고 그림 전시회를 여는 등 다방면에 걸쳐 활약을 펼쳤지만 무엇보다 영화를 제작하면서 영화감독으로 활약하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더구나 영화 제작사, 작가 등 여러방면에 영역을 넓히며 1인 기획사로 불릴만큼 그 영향력이 확대된 것인데요



선택의 폭이 너무 넓었던 탓일까 구혜선은 2010년 이후 매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했지만 인지도에 비해 출연작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2010년 요술, 당신 2012년 복숭아나무, 기억의 조각들 2014년 다우더 등의 작품에 감독와 연출을 맡으며 배우가 아닌 1인 미디어로 활약을 펼쳤는데요. 결국 영화사 '구혜선 필름'을 설립했다고 합니다.




연출 활동과 그림 전시회 등을 여는 등 다방면에 활약을 펼치던 구혜선은 지난 2016년 5월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안재현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이슈가 됐었는데요. 




좋은 소식이 있은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얼마전 구혜선 출연료 미지급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2011년 출연한 드라마 제작사에게 총 2억 6000만원의 출연료를 6년째 받지 못하고 있으며 YG를 통해 법적인 조치는 모두 취한 상태라며 한동안 배우들의 출연료 미지급에 대한 이슈로 뜨거웠었답니다




구헤선은 2003년 부터 무려 14년간 의리를 지켜오며 YG엔터테인먼트에 몸을 담았지만 유독 출연료 미지급에 관한 논란이 있은 직후 현 소속사와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이 더했는데요.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라고 하지만 워낙 다방면에 활약을 펼치고 있어 지금처럼 1인 미디어로 활약을 펼칠지 배우로서 활약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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