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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정준하 코미디빅리그 출연 코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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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와 정준하 무한도전 멤버 두 명이 코미디 빅리스 새 코너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최근 tvN '코미디 빅리그' 회의실 인근에서 자주 목격이 되었으며 개그계 베테랑 두 사람이 다른 방송국 개그 코너에 출연하며 막내 개그맨으로 동등한 입장에서 무대를 꾸려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무도 멤버인 박명수 정준하가 코빅 새 코너에 합류하게 된 이유는 지난 2일 방송된 무한도전 547회 뗏못 한강 종주 방송 분에서 박명수가 웃음도 재미도 없는 재외동포 레퍼토리를 지겹게 우려먹다 양세형이 코빅 막내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 라는 발언이 한 것인데 말이 씨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무한도전은 지나가는 말로 내뱉은 말을 현실화 시킨 전례가 많습니다. 양세형이 코빅 막내부터 다시 시작해야 돼 라는 말을 내뱉자 마자 유재석을 비롯해 무한도전 김태호 PD마저 긍정적인 의도를 내비챴고 '그런 말 하면 진짜 시킨다' 라며 겁을 먹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좋은 걸 넘어 필요한 아이템이라 말이 나옴과 동시에 일부 시청자들 역시 조만간 코빅에서 보겠네라며 긍정적인 반응이 현실화 된 것입니다. 공영방송과는 달리 '코미디 빅리그'는 개그 소재에 대한 자율성이 높아 코빅 막내 입장에서 양세형에 의해 상당한 곤욕을 치를 것이 뻔해보이는데요.




무한도전은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 아이템이 상당합니다. 알레스카에서 김상덕 찾기, 무도드림, 볼링치자 수현아 등 입방정을 떨어 해외 원정을 가는 일이 빈번했는데요. 소재의 고갈을 멤버들이 무심코 내던지는 말속에서 얻어걸려 화제성을 모은 코너가 상당했던 것.





코미디 빅리그 입성은 박명수에 해당이 되는 사항이었지만 오랜시간 티격태격하며 호흡을 맞춘 정준하가 추가 합류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박명수는 1993년 MBC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 다수 코미디 프로그램을 거쳐 무한도전에 입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정준하는 개그맨 이휘재의 매니저로 활동했다가 우연히 MBC 테마극장 데뷔이후 2003년 '코미디 하우스'에서 바보 캐릭터로 연기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난 무한도전 뗏목 한강 종주 편에서 김태호 PD가 처음 박명수를 본 것이 코미디 하우스 대기실에서 무릎 꿇고 있는 거였다며 웃음 코드를 날렸는데요. 개그 베테랑이 아닌 코미디 빅리그 막내로 들어가 코너를 짜야하는 만큼 양세형, 양세찬 형제는 물론 이국주, 박나래와 같은 내공 높은 개그맨들에게 제대로 혼쭐이 날 것 같아 안쓰러우면서 기대감이 상승합니다.




오랜만에 무한도전 방송 재개를 했는데 하필 말 한 번 잘못했다가 코빅 막내로 입성하게 된 박명수. 아직 어떤 코너에서 어떤 소재로 활약을 할지에 대한 내용은 아려지지 않았지만 공개 코미디에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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