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터지지않게 잘마는법
- 생활속꿀팁들
- 2017. 10. 24. 21:48
나드리 떠나기 좋은 날씨에는 가까운 공원이나 유원지를 떠나는 가족들이 많은데요. 오랜만에 솜씨 가족 혹은 연인과의 데이트를 위해 김밥으로 솜씨 발휘를 해보지만 번번이 옆구리가 터지거나 모양이 예쁘게 나오지 않은 김밥 말기 어떻게 하면 맛있는 김밥을 만들 수 있고 김밥 옆구리 터지지 않게 잘마는지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 김밥 맛있게 만드는법
김밥의 기본은 맛있는 밥에 있습니다. 밑간을 얼마나 잘 맞추냐에 따라 김밥의 균형이 살아나는데요. 소금이 많거나 참기름이 많이 들어가면 첫 맛은 좋으나 느끼함과 포만감에 얼마먹지 못하게 됩니다. 이럴 땐 과감히 밑간을 하지마세요.
밑간이 되지 않은 밥을 사용하되
재료에 간을 입히면 오히려 김밥의 균형이
맞게됩니다. 당근이나 시금치에 간을
더하거나 불고기나 우엉을 더 넣으세요
충무김밥을 떠올리면 굳이 밥에
밑간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이 있으며
밑밑한 간은 소스로도 보충 됩니다
재래시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꼬마김밥처럼
속재료를 간단하게 만들고 인터넷 레시피를 찾아
김밥 소스를 만들어 찍어먹는 방식도 좋아요
▼ 모양이 예쁘게 김밥마는법
김밥을 말게되면 초보자들의 흔한 실수가 속재료가 가운데 들어가지 않아 속재료가 한 쪽으로 쏠리거나 김밥이 찢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기에도 노하우가 있답니다. 밥을 펴는 작업부터 재료의 배치에 대한 숨은 비법을 알려드릴께요
김을 펼친다음 밥의 양은 반주먹 정도가 (160g) 적당
김이 달라붙을 수 있게 위 아래 여백을 두시구요
밥을 넓게 펼치는게 포인트
단무지와 무거운 재료를 뒤에 놓고
가벼운 재료를 앞에 놓아 균형을 맞춰주세요
단무지를 중지로 살짝 밀어넣으며
단무지를 기준으로 밥을 말아주게 되면 놀랍게도
원하던 모양으로 둥글게 모양이 잡힙니다
처음에는 요령을 몰라 실수를 하지만
몇번 만들다보면 금새 요령을 깨닭고 익숙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에요
김밥을 마는 포인트만 잘 잡으면
누구나 손쉽게 김밥을 만들 수 있답니다
▼ 김밥 옆구리 안터지게하는 법
아무리해도 김밥 옆구리가 너무 잘 터진다고 생각되면 김밥용김 한 장을 반으로 자릅니다. 김 한 장을 바닥에 깔고 그위에 아까 잘라두었던 김 반 장을 대각선으로 올린채 김밥을 말면 절대 옆구리가 터지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