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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시트지 리폼 셀프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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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가구를 버리기보다 리폼을 통해 변화를 주는 셀프인테리어가 최근 인기인데요. 어렵다는 선입견과는 달리 의외로 방법을 알고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손쉬운 셀프 리폼 분야가 많답니다. 주방 싱크대 역시 비슷한 부류인데요. 시트지 한 장만 붙여도 주방 분위기가 살아나는 싱크대 리폼 시트지 셀프 시공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오래된 주방 싱크대 시트지 리폼


대형마트나 다이소 등에 가면 크기별 다양한 종류의 시트지를 판매 합니다. 가급적 동일한 무늬를 구입해야 통일성이 생겨 더욱 깨끗해 보이는데요. 기본 공구로는 드릴과 커터칼이 필요한데 없으면 드라이버와 가위로도 사용해도 됩니다.

 


▲ 문짝을 제거할 때 드라이버로 해도 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가급적 드릴을

이용해 문짝을 떼어내는 것이 좋아요





시트지를 펼친다음 싱크대 문짝을 얹는데

문짝의 크기보다 3~4cm 크게 잘라주세요





시트지 뒷면의 눈금을 따라 칼이나 가위로

잘라주면 됩니다





싱크대 문짝 이물질이 있으면 시트지 접착이

잘 안될 수 있으니 잘 닦아주고 물기가

있으면 드라이로 말려주세요





시트지를 살짝 뜯어낸다음 윗면부터

붙이는데 자나 막대기를 이용해 기포를 빼가며

살살 밀어주면 손쉽게 붙일 수 있어요

휴대전화 액정 붙인다 생각하면 이해될거에요


※ 기포가 약간 생기는건 따로 기포빼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릴테니 이어가세요

 




시트지 모서리 부분은 사선으로 잘라

깔끔하게 마무리 합니다





칼질에 솜씨가 있으면 문짝 뒷부분 시트지를

잘라내시고 자신이 없으면 시트지를 꼼꼼하게

붙여주시면 됩니다. 욕심부리지 마세요

 




문짝을 떼어낸 역순으로 다시

원상태로 부착을 합니다




문짝을 원위치 시키고 시트지에 기포가 난

자국이 보이면 우선 바늘로 찌른다음

손으로 살살 문질러 기포를 빼내주세요





헤어드라이기로 10초간 바람을 넣은다음

손으로 살살 문지르면 기포는 물론 바늘구멍도

말끔히 사라지게 된답니다




저희집 싱크대 색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저도 시공을 해봐야 겠네요. 전문 업자를 부르면

비용이 비싼데 어렵지도 않은거 직접

하면 비용 절감도 되고 노하우도 쌓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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