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싸게 구입하는 5가지 방법
- 생활속꿀팁들
- 2017. 6. 23. 20:48
찜통 같은 무더위가 찾아오면 난방비를 줄이기 위한 수단으로 절약형으로 출시되는 신형 에어컨에 눈길이 가기 마련인데요. 사용하고 있는 에어컨이 오래됐거나 평수에 맞지 않은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다면 오히려 난방비를 더 잡아먹는 주범이 됩니다. 이때문에 6월이면 에어컨 판매율이 가장 높은데요. 비싼 에어컨 싸게 구입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지역 중고 카페를 이용하라
네이버나 다음 카페를 검색하면 일반 중고나라가 아닌 지역 카페 모임이 있습니다. 10만명 이상 활성화 된 카페에는 중고시장이 상당히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일일이 지역이 어디냐고 물을 필요없고 타지역이 아니기에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게 내놓기도 합니다. 저 역시 다음 카페인 <대구 텐인텐> 가입을 하면서 정말 착한 가격에 에어컨을 구입했답니다.
2. 이사 시즌에 맞춰 중고 물품 구매
손 없는 날 2주 정도를 남겨놓고 중고 물품 검색을 하면 급하게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 되면서 기존에 물품을 싼값에 정리하는 것을 종종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물품에 하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에 에어컨, 쇼파 등이 옵션으로 들어가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것을 판매하는 것인데요. 시세보다 싸게 내놓는 경우가 많아 아주 유용합니다
3. 리퍼브 제품
리퍼브 제품에 관해 한 번쯤 들어보신 적 있으실거에요. 이것은 고객의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이나 미세한 흠집 등으로 정상 출고가 되지 않은 제품을 뜻하는 것으로 시중가보다 30%에서 최고 반값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또한 새제품과 마찬가지 A/S 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알뜰 주부님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 중 하나
4. 새제품은 1월과 2월에 구입하라
여름 제품은 겨울에 사고 겨울 제품은 여름에 사라고 했습니다. 비수기 시즌에는 잘 판매되지 않은 비인기 제품이기에 가격이 저렴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러나 에어컨의 경우 1월~2월에는 최신 프리미엄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예약 구매가 가능합니다. 게다가 다양한 사은품과 배송비 무료, 설치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기억하세요
5. 재고 물품과 진열 상품에 주목
8월 중순이면 대부분의 에어컨 소비가 끝나는 시점이 됩니다. 올해 판매한 제품이 더이상 빠지지 않기 때문에 이전에 창고에 보관했던 이월 제품을 팔아 재고를 쌓아야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에어컨이 한시적으로 할인 행사에 들어갑니다. 또한 매장내 진열 상품도 주목할만 합니다. 성수기에 신제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이에요.
6. 난방비 아끼는 방법
- 에어캡을 창문에 붙이고 커튼을 이용한다. 외부의 따뜻한 열을 차단 시켜주기 때문에 최데 3도가지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 에어컨과 선풍기를 같이 사용하는 것이 난방비를 줄일 수 있다
- 외부 벽부분에 붙어 있는 콘센트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곳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