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환 나이 아내 장희정 직업 자녀
- 문화이슈
- 2022. 2. 2. 22:22
안창환 나이 아내 장희정 직업 자녀
열혈사제에서 <쏭싹> 역으로 인기를 끌었던 안창환이 SBS 예능 동상이몽에 출연해 아내 장희정과 함께 리얼 관찰 예능에 출연했네요.
안창환은 <동상이몽2>에 출연한 가운데 열혈크루 고규필 배우 정영주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이날 안창환은 쏭싹 캐스팅과 관련된 일화를 언급했는데요.
고규필은 감독님이 힘들게 태국분 캐스팅 했다고 태국에서 연기하시는데 한국말 하신다고 출연진들을 속였고 실제 태국인처럼 보이기 위해 태닝까지 한 안창환을 사람들은 실제 태국인인 줄 알고 오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안창환은 오랜기간 무명생활을 하던 중 드라마 <열혈사제> 이후 인지도를 상승시켜 대세 배우로 거듭났는데요. 배우 안창환과 그의 아내에 대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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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환 나이 고향 가족 학력
안창환 나이는 1985년 6월 28일 생으로 올해 나이 36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이며 아내는 장희정, 슬하에 2016년생 아들 1명 있습니다. 처제가 가비엔제이 장희영인데 본명은 장다원 입니다.
안창환 학력은 수원대학교 연극영화과 이며 중학교, 고등학교 관련 학력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안창환 데뷔 및 활동
안창환은 2011년 연극 ‘됴화만발’로 데뷔해 ‘햄릿6’ ‘농담’ ‘밤의 연극’ ‘프랑켄슈타인’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등으로 꾸준히 연극무대에 올랐습니다.
2008년 정식으로 대학로 연극무대에 서며 데뷔한 안창환은 줄곧 연극만 해오다가 지난 2017년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을 통해 브라운관에도 데뷔했습니다.
안창환은 도봉순 이후 관계자분들이 잘 봐주셔서 오디션 기회도 많이 생겼고,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도 만나게 됐고 <열혈사제>도 만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연기를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아주 단순했다"며 중학교 때인가 고등학교 때 친구가 TV에 잠깐 나왔는데 그 모습이 너무 멋져서 나도 할래 해서 연극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온 것이라고 말합니다.
별다른 사건 없이 그냥 쭉 연극을 해왔고 다른 직업을 가져볼까 생각한 적도 없고 아무런 의심 없이 해온 것 같다는데요. 학원가서 입시준비해서 연기 전공으로 대학에 들어갔고, 처음 본 게 선배들이 하는 공연라고 합니다.
무대 위에 서 있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연극만 해야겠다 생각하고 계속 했습니다. 연극하면 생활이 힘들지 않냐고 주변에서 말해도 '나는 이거 해서 돈도 벌고 잘 살 건데? 내가 보여줄게' 생각하며 지금 위치까지 올라오게 됩니다.
안창환이 방송 연기로 눈을 돌리게 된 건 지난 2013년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면서 입니다. 2011년에 연극 연습을 하다가 만난 부인과 결혼하고 현재 4살 아들이 있는 그는 연극만 하겠다던 게 저의 고집이었을 수도 있는 생각이 들었다는데요.
가족을 위해 다른 쪽으로도 도전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연극을 하면서 드라마나 영화 오디션을 보며 계속 도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안창환 열혈사제 비하인드 스토리
안창환은 쏭싹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에 대해 태국사람처럼 보여야하는데 그렇게 안 보일까봐 걱정이 컸다며 태닝도 시작하게 됐다고 말합니다.
촬영이 끝날 때까지 6개월간 지속적으로 매일 혹은 이틀에 한 번씩 태닝숍에 가서, 그것도 사비를 들여 쏭삭의 피부색을 만들었습니다.
촬영 중에 시간이 안 될 땐 3일에 한 번씩 가면서라도 태닝을 이어갔던 그는 6개월 동안 계속 하니까 점점 너무 힘들어져서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고 합니다.
지인이 하는 식당에서 일하는 태국 친구에게 인터뷰를 요청해 휴대폰으로 영상을 찍고 그걸 보면서 독특한 억양 등을 살폈다고 합니다.
혼자 타지에 있는 느낌을 굉장히 잘 아는 아내가 언어적인 어려움부터 가령 커피숍에 갔을 때 외국인인 자신을 무시할 때 느낀 기분 같은 걸 자세히 이야기해줬고 덕분에 쏭삭의 외모뿐 아니라 내면까지 진정성있게 만들어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안창환 결혼 아내 장희정 나이 직업
2011년 연극에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는 안창환 장희정 부부. 장희정이 무려 9년 선배이자 3살 연상인데요. 장희정 나이 1982년 8월 7일생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고향은 서울이며 가족은 어머니, 여동생 장희영, 남동생 장요호, 남편 안창환, 아들 1명 있습니다.
장희정 직업은 배우이며 학력은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과 학사로 졸업 러시아국립극장예술대학교 배우과 학사 출신입니다. 소속사는 H&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장희정 아버지는 전 중앙일보의 사진기자였으며 그녀의 나이 22살때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포토저널리즘협회 상임이사를 역임했했습니다. 아버지가 사진기자였던 관계로, 2011년에는 동생 장희영이 한국사진기자협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습니다
장희정 여동생 장희영은 가비엔제이 보컬이며 현재는 솔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남동생 장용호는 종합격투기 선수입니다.
장희정은 데뷔 22년차의 베테랑 배우로 남편 안창환의 9년 선배 입니다. 장희정은 3살 연하의 남편 안창환에 대해 “모성애를 자극하는 게 있다. 투덜거리고 징징거리면서 자꾸 사람을 걱정시킨다. 그러다 보니 손이 많이 가고 눈길도 가고 마음도 가더라”고 말했습니다.
안창환의 첫 인상에 대해선 “지금은 멀끔한데 그땐 머리도 장발이고 수염도 길었다”면서 “처음 나이를 알고 너무 놀랐다. 초면인데 빵 터져서 웃었다”고 말했는데요.
함께 연극 연습을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도 모르게 안창환의 모습을 찍고 있더라. 그러면서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장희정 결혼 남편 안창환 첫인상
안창환과 결혼을 결심한데 대해선 “남편의 꾸준한 성실함을 봤다. 나에 대한 태도나 삶에 대한 태도에도 변함이 없더라”고 털어놨습니다.
장희정은 필라테스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는데 드라마 <열혈사제> 촬영 남편의 체중을 8kg이나 감량시켰다고 합니다. 안창환 맞춤형 PT 강의를 선보이며 한 치의 흐트러짐도 용납하지 않는 맹훈련을 시도한 끝에 쏭싹 캐릭터가 완성된겁니다.
안창환은 동상이몽 촬영 중 같은 배우인데 자신은 계속 일을 하고 아내는 육아를 맡게 돼서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아내는 우울증, 공황장애가 왔다며 과거 자격증 공부를 권유했다는데요.
아내 장희정은 오히려 남편의 말에 더 속이 상했다고 합니다. 장희정은 더 할수 있었지만 연기할 기회가 왔을 때 돌아올 수 없을까봐라고 말했는데요.
안창환은 아내의 눈치를 보게 되면서 대본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미안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내 역시 남편에게 인지도가 생기는 건 기쁘지만 처음엔 솔직히 질투도 났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