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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나이 근황 우산 데뷔 프로필 인스타 <비밀번호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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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나이 근황 우산 데뷔 프로필 인스타 <비밀번호 486>


안녕하세요. 오늘은 <놀면 뭐하니>에서 도토리 페스티벌에 참가해 <비밀번호 486>을 열창한 윤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윤하는 2월 3일 방영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꼬꼬무 16회에 게스트로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는 1992년 4월 29일 방생한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서 발생한 미국 흑인들이 일으킨 LA폭동 관련 내용이 나오는데요.

 

폭동의 발단은 <로드니 킹 사건>에서 시작됩니다. 백인 경찰관 4명이 과속으로 달리던 승용차를 추격전 끝에 붙잡았는데 이 과정에 경찰이 과잉진압을 했고 구타한 경찰관들이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지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사건입니다.

 

폭동이 일어난 지점에 수많은 코리아타운이 있었는데 경찰이 백인 거주 지역을 차단하는 것과 달리 한인 지역으로 가는 길목을 열어놔 엄청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나타낸 사건입니다.

 

윤하 나이 본명 고향 가족 학력 데뷔 인스타 키 혈액형 반려견 노래방 애창곡

 

윤하 프로필 본명 나이 가족 학력 데뷔

 

윤하의 본명은 고윤하 입니다. 나이는 1988년 4월 29일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고향은 서울 노원구 창동 입니다. 윤하의 본관은 제주 고씨이며 키 157cm이며 혈액형은 O형입니다.

 

윤하 학력은 서울신창초등학교 졸업, 백운중학교 졸업, 휘경여자고등학교 중퇴 이후 명예졸업,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대학 일본어과 학사 졸업입니다.

 

반려견 까망이, 뿌아를 키우고 있으며 팬 카페는 윤하 이야기, 윤하 홀리, 윤하별, 윤하 갤러리가 있습니다. 윤하 인스타 주소는 https://www.instagram.com/younha_holic/ 입니다.

 

윤하 데뷔 및 활동, 고등학교 자퇴

윤하는 어린 시절부터 세계적인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부모님 몰래 오디션을 보러 다녔고 그 꿈을 이룰 기회가 왔는데요.

 

윤하가 휘경여자고등학교 입학 후 한 학기만에 자퇴를 결정합니다. 일본에서 한국드라마를 제작하는데 모든 OST를 한국어로 녹음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그렇게 나를 알아 봐주신 게 감사해서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윤하는 이번이 아니면 가수 활동을 못할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는데요.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단지 노래가 좋았고 오직 그것만 바라봤다고 합니다.

 

가수가 되기 위해서는 고통과 인내의 시간도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말이 통하지도 않았고, 음식도, 문화도 달랐던 일본생활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기까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가수가 되기까지 외롭고도 힘든 자신과의 싸움이 있었습니다.

 

윤하는 일본에서 한 달 용돈으로 5000엔 한화로 약 5만원이 조금 넘는 돈을 받았는데 초밥집에서 3000엔을 써버릴 정도로 돈 개념이 없었던 시기였으니 그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으로 떠난 윤하 어머니는 그런 어린 딸을 보면서 걱정과 두려움을 느꼈는데요. 윤하가 일본에서 활동하기 시작한지 2년이 됐을 때 부모님은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합니다.

 

요요기경기장에서 공연하는 딸 윤하의 모습에 한 번 놀란 어머니는 수만명 일본팬의 열렬한 환호에 두 번 놀랐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누구보다 딸이자 가수 윤하의 열혈팬이 됐다고 합니다.

 

음악을 좋아해 피아노에 일본 TV에 관심이 많았던 중학생 윤하는 일본어를 독학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미 백운중학교 1학년 때부터 국내 유명 연예기획사를 찾아다니며 오디션을 봤고 2003년 스탐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합격까지 했는데요.

 

댄스 가수가 되려 했지만 소속사에서 일본으로 보낸 데모 테이프가 일본의 레인보우 엔터테인먼트에 전혀져 러브콜을 받게 되면서 2004년 고등학교 자퇴와 함께 일본 생활이 시작 된 계기가 됩니다.

 

윤하 일본 데뷔 싱글 앨범 '유비키리'

독학으로 일본어를 배운 윤하는 일본 현지에서 6개월 동안 다시 공부를 한 뒤 그해 9월 1일 정식으로 가수 데뷔하게 됩니다. 싱글 앨범 <유비키리>는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으로 발매가 됩니다.

 

윤하의 앨범은 후지TV 드라마 <동경만경>의 OST로 사용되고 두 번째 싱글 마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블리치의 3기 엔딩곡으로 사용되면서 보아 이후 처음으로 주간 차트 20위권 안에 진입을 합니다.

 

정규 1집 발매 직전 녹음한 <마이 러버>와 <오렌지의 첫사랑>은 세가의 게임 블리치 오프닝과 엔딩곡으로 사용된데 이어 10월에 발표한 정규 앨범은 발매 당일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10위에 오르며 그해 11월에 열린 <오리콘 사운드 블루우윈 2005>에 초청돼 600명 관객 앞에서 단독 라이브 공연을 펼칩니다.

 

윤하는 일본 데뷔 후 2년만에 각종 발표하는 음반마다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OST에 사용이 되면서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는데요.

 

특히 2006년 발표한 싱글은 국내 인기 드라마 대장금을 애니메이션한 <장금이의 꿈> 일본어판의 오프닝과 엔딩곡에 사용되어 엄청난 화제성을 갖추기도 합니다.

 

윤하 한국 데뷔 및 KBS 인간극장 방송 출연

2006년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KBS 인간극장에서 "소녀 윤하, 도쿄를 사로잡다"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윤하의 첫 한국 방송 데뷔였는데요.

 

소니 뮤직 아니메 페스티벌 공연, "테오츠나이데" 뮤직 비디오 촬영 현장, 6월 9일의 미니 라이브 및 악수회 현장의 모습과 소속사 관계자, 가족들, 그리고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한국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윤하는 2007년 3월 첫 정규 앨범 <고백하기 좋은 날>을 발매합니다. 특히 타이틀 곡 <비밀번호 486>은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1위 뮤티즌 송을 수상하는 등 히트곡으로 기록되고 있는데요.

 

윤하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음반 활동을 이어가는 등 잇따른 흥행과 단독 쇼, 콘서트로 엄청난 스케줄을 감내해야 할만큼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그런와중에 2011년 4월 14일에는 영화 <수상한 고객들>에서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는 고집 센 가수 지망생 <소연>역으로 영화 배우로서 데뷔를 합니다.

 

윤하 소속사 라이온미디어 소송 재판

끝모르게 치솟던 윤하의 주가가 갑자기 멈추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2011년 7월 당시 소속사 라이온미디어와의 재판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윤하는 15세라는 어린 나이에 계약을 맺으면서 수익률 분배를 공정하게 받지 못했고, 완성도가 낮은 음반의 무리한 발매와 건강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스케줄 강행 등 노예 계약에 해당하는 부당한 계약을 맺었다고 주장 해 계약 해제를 요구 합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윤하의 계약위반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맞고소를 제기하는데요.

 

재판의 결과는 2012년 2월 1일 서울중앙지법 제26민사부는 윤하가 불공정 수익배분을 이유로 전 소속사 라이온미디어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에서 "라이온미디어는 윤하에게 1억 원을 지급하라"는 조정결정을 내리면서 갈등이 끝이 났습니다.

 

윤하는 이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3월의 <만지다> MC로 선정되었고 그해 5월에는 박경림의 후임으로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단독 DJ로 발탁되면서 역사상 22번째 별밤지기가 됩니다.

 

이후 <우리 헤어졌어요>, <기다리다>, <1,2,3> 등의 곡을 발표했고 가수 활동 외에도 영화와 뮤지컬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조금씩 근황을 알렸습니다.

 

윤하 휘경여자고등학교 명예졸업장

가수활동을 위해 고등학교 자퇴를 한 윤하가 6년만인 2010년 모교에서 명예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당시 학교측은 "윤하가 한 학기를 마치고 자퇴를 하면서 일본으로 건너가 가수로서 열심히 노력한 것이 학교의 자랑이 되었다. 학교 위원회의를 거쳐 윤하에게 고등학교 명예 졸업장을 수여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하는 2012년까지 왕성한 활동을 해오더니 조금씩 근황이 궁금한 연예인으로 불리게 됩니다. 사실 MBC <복면가왕>,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을 했지만 1회성 출연 탓일까 방송사에서도 이전만큼 러브콜이 줄어들게 됐는데요.

 

윤하의 근황이 궁금하던 차에 지난 15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 - 도도페>에 출연해 그녀의 메가 히트곡 <비밀번호 486>과 <기다리다>를 부르며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또한 에픽하이와 함께 2022년 버전 <우산>을 열창하는 등 엄청난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윤하 관련 내용을 살펴보니 3살 아래 여동생 고윤진이 언니따라 가수를 지망했다고 합니다. 2009년 일본의 아이돌 그룹 <Chix Chicks>의 신규 멤버로 연예계 데뷔를 했지만 1년이 채 되지 않아 그룹이 해체 되면서 평범한 대학생이 됐다고 합니다.

 

졸업 이후 연극 무대에서 작가 및 스토리텔러로 활동한다는데요. 가끔 윤하의 콘서트에 출연해 윤하의 찐 팬들만 얼굴을 알아보는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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