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예진 나이 남편 최창욱 PD 자녀
- 문화이슈
- 2022. 2. 2. 14:44
임예진 나이 남편 최창욱 PD 자녀
안녕하세요. 오늘은 70년대 하이틴 스타이자 현재 KBS2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출연 중인 배우 임예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예진은 KBS2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장미숙이라는 캐릭터를 맡고 있습니다. 이기자 역의 (이휘향)의 여고 동창으로 극중 봉준오의 엄마로 등장하는데요. 남편과 사별해 상류사회에 발을 딛고 있는 알부자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지난 1월 30일 방송기준 시청률 32.6% 높은 기록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드라마 초반만 해도 캐릭터의 존재감이 다소 낮았던 임예진은 작품이 후반부로 내딛으면서 조금씩 존재감 있는 캐릭터로 열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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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진 프로필 나이 가족 학력
배우 임예진의 본명은 임기희 입니다. 임예진 나이는 1960년 1월 24일생이며 올해 62세 입니다. 출생 고향은 서울시 성동구 행동동이며 배우자 남편은 최창욱 자녀는 딸 1녀가 있습니다.
임예진 학력은 무학여자중학교 졸업, 무학여자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출신입니다.
임예진 데뷔 및 활동
1970년대 중반 여고생 임예진은 한국 영화의 중심이었습니다. 거친 남성들의 액션 영화와 호스티스 멜로 영화가 극장가를 양분하던 시절 깨끗한 이미지와 청초한 외모 거기에 뛰어난 연기력을 뒷받침한 하이틴 스타의 등장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임예진은 중학생 시절 <여학생>이라는 유명 학생잡지 모델로 데뷔를 합니다. 이후 1074년 중학교 2학년 불과 15살 나이에 김기영 감독의 불교영화 <파계>에서 어린 비구니 역을 맡아 삭발과 전라노출을 감행하며 파격적인 스크리 데뷔로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임예진은 70년대 하이틴 영화의 중심에 섰습니다. 시대적으로 검열과 가위질. 금지곡으로 대변되는 대중문화 암흑기에 접어들면서 10대들이 영화, 음악테이프를 본격적으로 소비하는 기대로 접어듭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과 대중문화 시장의 세력판도 바뀌게 되는데 진한 남성미가 풍기는 액션 영화에서 1970년대 고교생을 주인공으로 전면으로 내세운 고교 얄개 영화가 본격적으로 흥행을 주도하게 되며 임예진은 순수한 외모로 드라마와 영화 여주인공으로 독점하게 됩니다.
임예진은 1975년 김응천 감독의 <여고 졸업반>에서 선생님을 사랑하는 여고생으로 출연해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장려상을 수상합니다. 1976년 열차로 통학하는 청소년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진짜 진짜 잊지마>에서 청순한 여고생 주인공을 열연해 이덕화와 열애하는 역할로 스타덤에 올르게 됩니다.
8만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아 관객 수 2위를 차지하는 엄청난 흥행으로 이후 <진짜 진짜 미안해>, <진짜 진짜 좋아해> 등 진짜진짜 시리즈를 성공시켜 하이틴 스타로 입지를 굳히게 됩니다.
‘소녀의 기도’ ‘이런 마음 처음이야’ ‘여고졸업반’ ‘아무도 모를 거야’ 등 소녀 취향 물씬 풍기는 순수하고 맑은 감성의 고교생영화에 임예진이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그녀가 출연영화마다 흥행대박 행진을 이어가면서 ‘임예진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답니다.
임예진은 책받침 스타 원조격으로 인기를 끌면서 1976년 연예인 수입 1위를 기록할만큼 영화, 드라마, 라디오, 광고 등 전반적으로 크게 활약을 펼칩니다.
임예진의 등장과 함께 영화계는 하이틴스타를 중심으로한 비슷 한 작품들이 연이어 개봉되지만 너무 반복되면서 하이틴장르가 우수영화 선정에서 제외가 되는데요. 결국 임예진 역시 성인 연기자로서 변신을 모색하게 됩니다.
대학생이 된 1979년 임예진은 신성일과 함께 영화 <땅콩 껍질속의 연가>에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성숙한 연기를 펼치며 연기변신을 시도했지만 결과는 심한 질타를 받으며 처음으로 좌절을 맛보게 됩니다.
임예진은 하이틴스타로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가 부각돼 '청순함'을 대표하던 명사와 같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입지를 굳히게 했던 이미지가 성인 연기자로 변신하는 것에 장애물이 되고 맙니다.
사실 신성일과 출연한 영화도 파격적인 누드촬영으로 큰 파문을 일으켰지만 앞서 언급한 하이틴스타 이미지와는 너무나 다른 파격적인 변신 탓에 대중이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입니다.
임예진은 1977년 데뷔해 불과 3년동안 무려 18편의 고교생영화에 출연을 했던만큼 당시 이미지가 대중에게 얼마나 뿌리깊게 박혔을지 알수 있는 대목입니다.
<국민여동생>이라는 수식어는 한동안 오래갔습니다. 이같은 문제가 반복되면서 임예진은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는데요. 대학생 이후 출연한 성인영화는 고작 4편에 불과하지만 뿌리깊이 박혀있는 인식 개선에 실패를 인정하고 스크린 스타에서 브라운관으로 눈길을 돌리게 됩니다.
임예진은 1980년 MBC 드라마 알뜰가족에 출연했는데 당시 유인촌의 아내 역으로 출연한 것에 대해 대중들은 집나온 여고생을 신부로 맞이하는 것에 대해 반발하며 방송사를 세차게 비난하였고 결국 드라마는 조기종영되고 말았습니다.
임예진은 1979년도에 드라마 ‘하얀민들레’를 비롯해 ‘안국동 아씨’ ‘친구야 친구’ ‘겨울해바라기’ ‘사랑과 야망’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70년대의 하이틴스타로서의 이미지에서 완전히 탈피한 후 이젠 주연·조연을 가리지않는 전천후연기자로 거듭나게 됩니다.
80년대에 들어서면서 김수현이 집필한 드르마 <사랑합시다>, 내일>, <사랑과 진실>, <사랑과 야망>, <무자식 상팔자> 등의 흥행 작품에 잇따라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올리기 시작했고 2000년대 후반부터 예능 출연과 함께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임예진은 70년대 하이틴 스타이지만 성인 연기자로서 자신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선택한 것은 MBC 예능 <세바퀴>였습니다. 마를린 먼로의 유명 사진을 패러디 하는 것을 시작으로 세일러문, 김연아 등 인기 스타의 패러디로 웃음을 선사한 것인데요.
의외의 감칠맛 나는 입담과 다수의 예능에서 감초역할을 제대로 해내면서 임예진을 기억하던 사람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오면서 화제성을 갖춰나가게 됩니다.
임예진 결혼 남편 최창욱 나이 직업
임예진은 1989년 4월 28일 남편 최창욱과 결혼합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의 인연은 남편 최창욱이 임예진이 진행하는 어린이프로그램 조연출로 등장했는데 이 과정에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을 합니다.
임예진 남편 최창욱은 원래 학교 영어교사였다가 직장을 그만두고 잠시 방황 시기를 갖게 됩니다. 1986년 MBC 방송국에 입사한 후 PD, 드라마 기획개발센터장, 드라마 1국장등을 역임하는 등 MBC에서 중요한 보직을 맡아 일해온 MBC의 중역 입니다.
임예진남편 최창욱은 1992년 MBC 베스트셀러극장 ‘거북이의 꿈’을 연출한 후, 수많은 인기드라마를 연출해왔던 MBC의 베테랑 PD입니다. 화제작으로 궁, 환상의 커플, 마의 등이 있습니다.
임예진 남편 최창욱 연애 스토리
프로그램 진횅자와 연출자이면서 같은 동네에 살고 있던 두사람의 묘한 분위기를 눈치챈 연출자가 두 사람을 엮어주기 위해 툭하면 녹화테이프를 최창욱 조연출에게 전해주라는 심부름을 자주 시켰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이 자주 발생하면서 친해지게 됐고 임예진과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게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됐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 계기는 임예진이 먼저 호감을 나타낸 이후부터 입니다.
임예진의 이상형은 지식이 많고 똑똑한 남자 였는데 당시 연인 사이였던 남편 최창욱이 그런 이상형에 부합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최창욱은 고교시절부터 임예진을 무척 좋아한 광팬으로 임예진을 만나기 위해 방송국 입사를 했다고 합니다.
남편 최창욱은 아내를 끔찍하게 사랑하는 아내 바보형으로 서로가 이상형을 만난 탓에 30년 넘게 금슬좋게 살고 있지만 한 때 남편과의 각방 논란으로 이혼 루머가 나돌기도 했습니다.
임예진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데 남편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임예진은 잘때 불을 환하게 켜는 등 생활 패턴에 맞지 않아 서로 각방을 쓰기시작했고 이제는 자연스럽게 각방을 쓰게됐다고 합니다.
임예진 남편은 상당한 원칙주의자라고 합니다. 절대로 남에게 빚을 지면 안된다는 신념을 갖고 있어서 대출을 끼고 집을 살 수 없어 결혼 후 30년 동안 전세를 전전했는데 집을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형편에 처했다고 합니다. 결국 남편 몰래 임예진이 은행 대출을 받아 집을 샀다고 합니다.
임예진 딸 나이 학교
임예진 딸에 대한 근황은 과거 KBS2 예능 <해피투게더4>에서 차화연이 언급했는데요. 차화연은 딸 차재이가 중앙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과정을 중퇴한 뒤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 연기전공을 했는데 임예진 딸도 이 학교를 다녔다고 ㅎ바니다.
임예진 아버지 채무불이행 논란
2018년 12월 인천에서 부동산업자로 일하던 A씨는 임예진의 부친이 자신에게 빌린 2억 5000만원을 10년째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힙니다.
A씨는 2008년 8월 1일 인천시 동구에 위치한 복지관 광장이었던 B씨는 복지관 사업 정상화에 필요하니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 했습니다. 나중에 갖고 있는 땅을 처분해 갚겠다고 밝혔는데요.
이 땅에 대해 B씨는 공주대학이 건립될 예정이며 시세 6억 원 가량의 가치가 있다며 이 임야에 3억원의 근저당 설정한 후 2억 5000만원을 A씨에게 차용했습니다. 하지만 이 땅의 실제 시세는 6-7000만원에 불과했습니다.
2015년 10월 임예진 모친이 사망하면서 B씨와 그의 자식들 공동명의로 바뀌었는데 이때 임예진 아버지는 복지사업을 하는데다 딸이 배우 임예진이며 사위가 프로듀서고 아들이 대학교수니 반드시 갚겠다고 해서 믿고 빌려줘는데 돈을 빌린 뒤 태도가 돌변했다고 합니다.
3개월 동안 매달 500만원의 이자를 받은 것이 번부라며 차일피일 미루다 10년 동안 일관했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논란에 임예진은 사과와 함께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친정 아버지와 왕래가 끊겼다며 당시에는 사실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매우 당혹스러운 심정이다. 추후 법적으로 책임질 일이 있다며 ㄴ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겠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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