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나이 벚꽃엔딩 저작권료 연금 빌딩 건물주 수입 결혼 아내 송승아 자녀 재산

문화이슈
2022. 1. 3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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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는 그룹명이 아니라 천안지역 거리문화기획회사 였습니다. <거리의 악사들>이라는 뜻을 가진 아티스트 브랜드였고 이 회사의 목표는 천안지역에 프리마켓이라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장범준은 가수이면서 회사의 대표 였고 회사 홍보를 위해 슈퍼스타K3에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어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됩니다.

장범준 나이 벚꽃엔딩 저작권료 연금 빌딩 건물주 수입 결혼 아내 송승아 자녀 재산

장범준이 슈퍼스타K 지원은 시즌3가 처음이 아닙니다. 이전에도 지원을 했지만 탈락을 했고 재차 지원하면서 1차 오디션에 합격 후, 2차 오디션에 참여하기 위해 밴드를 꾸리는 과정에 시간이 되던 김형태, 브레드와 3인조 밴드를 결성해 버스커버스커라는 급결성 밴드로 출연해 최종 2위에 랭크됩니다.

미대 입시생 장범준▼▼▼

슈퍼스타K3 이후 두각을 나타낸 장범준을 대중은 청춘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로 부르지만 그의 전공은 음악이 아니었습니다. 어린 청년 장범준의 목표는 미대에 진학하는 거였습니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만화디지털컨텐츠학부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장범준은 고등학생 때부터 <제5회 대구만화캐릭터 공모전 대상', '전국 학생 미술실기대회 최우수상', '전국 학생만화공모전 동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그의 팬들은 이미 몇개의 작품을 통해 확인한 바 있습니다.

자식에게 뭐든 해주려하셨던 아버지는 그의 나이 9살에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는 이후 미화일을 하며 아들 둘을 키워냈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머니는 아들이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길 원했습니다. 이때 장범준은 그런 어머니의 바람을 들어들이기 위해 게임회사에 취직을 목표로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인생이 원하는데로 막연하게 흘러가지 않는것처럼 20대 장범준은 캠퍼스에서 술을 마시며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장범준에게 기타와 펜이 쥐어지게 됩니다.

대학시절 처음 사귄 여자친구와의 이별을 앞두고 작곡한 <처음엔 사랑이란게>, 자취방에서 창밖에 내리는 비를 보며 만들었다는 <소나기> 사람들이 일기를 쓰듯 노래를 만들어내던 장범준은 대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 어머니에게 "일념만 음악을 해보겠습니다. 지금 이 나이에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아요. 음악을 일년만 집중해서 해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답니다.

장범준 버스커버스커 탄생▼▼▼

어머니의 허락과 함께 장범준은 천안 이곳저곳을 돌며 기리 공연을 이어갑니다. 그러던 중 공연을 하고 맥주를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현금 수송하는 아르바이트생이 다가왔는데 알고 보니 우리 학교 신입생. 입학도 안 했는데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모으는 후배가 무척 기특했다고 합니다.

그날 저녁 후배네 집에 갔는데 기타가 있었고 후배에게 '베이스 하지 않을래'라고 권유했고 흔쾌히 수락하며 장범준과 함께 하게 됐는데 이 후배가 바로 훗날 버스커버스커의 베이스를 맡게 되는 김형태 입니다. 김형태는 그때를 떠올리며 "운명인 것 같다"고 대답했습니다.

브래드와의 만남도 흔치 않은 이야기입니다. 김형태를 만나고 1년이 훌쩍 지난시기 길거리에서 노래를 하고 있는데 브래드가 5000원을 넣어줬다고 합니다. 당시 길거리 공연에서 오천원을 넣는 일이 흔치 않아 기억했는데 다음에 또 오천원을 넣어줬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브래드는 장범준과 김형태가 다니는 학교 영어 선생님이었다고 합니다.

천안 거리문화를 바꾸는 기획회사 <버스커버스커>는 홍대 프리마켓을 보면서 그들의 콘텐츠나 행사를 벤치마킹하며 성장했습니다. 충남 문화산업 진흥원에서 주최한 청년 CEO 500 프로젝트에 참여해 월 70-100만원 정도와 별도의 마케팅비 지원을 받아 후원을 받았는데요.

문화사업의 영역이 넓혀지면서 스무명 가량의 멤버로 이루어진 버스커버스커는 거리에서 연주하고 공연하며 이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음악이 흘렀고 사람들이 자연스럽에 유동되는 혁신의 주최가 되었습니다. 자신들의 음악적 성향을 대중에게 더 알리고 싶었던 것일까 정범준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 지원하게 되는데요.

버스커버스커 슈퍼스타K3▼▼▼

슈퍼스타K3 방송 초반에는 딱히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습니다. 방송 분량도 적고 그나마 샤이니의 <줄리엣>을 편곡하며 극찬을 받았지만 앞서 공연에서의 평점이 워낙 낮아 <한계가 있는 팀>이라는 오명을 받고 탈락하게 됩니다.

슈퍼위크에 올라가며 조금씩 자신의 기량을 보였던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일까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예리반드"가 무단이탈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버스커버스커는 기가막힌 운빨로 추가합격으로 TOP10에 선발이 됩니다. 그야말로 기적이 일어났고 이 기회를 발판으로 버스커버스커는 엄청난 기염을 토해내게 됩니다.

생방송 무대에 들어서자 버스커버스커는 전혀 달라진 분위기로 동경소녀, 정류장, 막걸리나 등의 히트곡을 잇따라 발표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의 위치에 오르게됩니다. 방송 이후 각종 음원차트에서는 버스커버스커 노래가 끊임 없이 울려퍼졌습니다.

대중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더니 급기야 천안 지역 무명의 밴드가 국내 최고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이라는 결과를 이뤄낸 것입니다.

벚꽃연금의 시작▼▼▼

2012년 1집에서 최고의 히트곡 <벚꽃 엔딩>이 탄생합니다. 음원 공개 이틀만에 빅뱅, 샤이니, 신화 등의 거물들을 제치고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 후속곡 여수밤바다, 정말로 사랑한다면, 어음엔 사랑이란게 등의 발표곡마다 잇따른 히트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당시 멤버들은 연평균 10억원의 저작권료를 벌어들였습니다.

가요계 획을 그은 1집 활동 이후 버스커버스커 2집 후 장범준은 4번의 콘서트 이후 어떤 활동도 하지 않은채 2013년 12월 16일 돌연 활동 중단을 발표합니다. 당시 많은 루머들이 나돌았지만 대다수는 해체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듬해 솔로 1집 타이틀곡 <어려운 여자>는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석권 2집 역시 좋은 반응을 나타냅니다.

장범준 빌딩 건물주▼▼▼

대치동 도로변에 있던 학원들이 높은 임대료를 피해 장범준 빌딩이 있던 주택가로 확장을 하게 되면서 먹자 상권보다 잘나가는 학원가 상권이 형성되면서 그야말로 대박이 터진 겁니다. 작업실보다 건물을 임대로 내주고 임대수익에 벅꽃연금을 더하면 제태크 수단으로 더 가치가 높아보일 것 같습니다.

장범준 결혼▼▼▼

장범준 아내 송승아는 1993년 생으로 29세 입니다. 과거 송지수라는 이름으로 배우로 활동했으며 전주한일고등학교 졸업 후 2012년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로 데뷔 했습니다. 송승아는 과거 기타 선생님이 알아두면 좋은 사람이라고 장범준을 소개시켜줬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결혼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속도위반인데요. 2014년 결혼한 후 그 해 딸 조아를 얻었습니다. 3년 뒤에는 아들 장하다를 얻었습니다. 그는 당시 군 입대와 그룹 활동을 중단하면서 가정을 이루는 것에 몰두했는데요. 이후 부부의 근황은 2019년 3월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장범준 프로필

출생
1989년 5월 16일 (32세)
광주광역시 북구
국적
대한민국
신체
172cm, 64kg, A형
학력
율곡초등학교 (졸업)
동신중학교 (졸업)
한빛고등학교 (졸업)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애니메이션학과 / 학사)
병역
육군 상병 의병 전역
소속 그룹
버스커 버스커
데뷔
2012년 3월 29일 버스커 버스커 1집[4]
솔로 데뷔: 2014년 8월 19일 장범준 1집
가족
어머니 김정하
남동생 장기준
배우자 송승아 (2014 결혼 – 현재)
장녀 장조아(2014년생)
장남 장하다(2017년생)
본관
인동 장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