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스원 출신 김우석이 솔로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우석이 오는 5월 25일 솔로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우석은 상반기 중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앨범 활동과 관련해 발매일 등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솔로 앨범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향후 진행되는 김우석 군의 활동에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로써 김우석은 데뷔 5년 만에 솔로 앨범을 처음 발매하게 된 것이다.
앞서 단독 팬미팅 '우석아' 개최를 알리며 솔로 활동 시작을 알렸던 김우석은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그의 활동을 기다렸던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김우석의 첫 번째 솔로 앨범에는 단독 팬미팅 '우석아'를 위해 준비했던 자작곡도 함께 실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우석은 솔로 활동을 앞두고 오는 6일 오후 6시 V LIVE 채널을 오픈하고 팬들과 다양한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김우석은 2015년 10인조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 최종 순위 2위에 오르며 엑스원으로도 활동했다.
김우석은 솔로 활동 외에도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Twenty-Twenty)'에서 현진 역으로 캐스팅되어 연기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