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긴급생계자금 4월3일 신청 방법
- 문화이슈
- 2020. 3. 29. 14:22
대구 긴급생계자금 4월3일 신청 방법. 대구시가 유독 코로나 사태이후 논란이 많습니다. 최근 대구시장이 쓰러졌다는 내용도 알려졌습니다. 대구 긴급생계자금을 놓고 현금으로 지급하라며 실랑이가 있었고 총선 이후에 긴급생계자금을 지급하겠다는 등의 여러 잡음이 심하게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당초 4월 6일부터 긴급생계자금 신청을 받는다는 입장을 내놓았으나 금일 4월 3일부터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긴급생계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우선 접수를 받고 4월 6일부터 대구은행, 농협, 우체국 등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 달 동안 대구시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긴급생계자금 온라인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이나 PC 등을 통해 대구시 홈페이지 접속 첫 화면에 뜨는 팝업창 링크를 클릭하면 신청시스템에 접속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지원 자격에 따라 4월 10일부터 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긴급생계자금은 선착순 지급이 아닌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순서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지급이 됩니다. 대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중위소득 여기서 말하는 기준중위소득이란 국내 모든 가구를 소득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에 있는 가구 소득을 말합니다. 100% 이하 건강보험료 납부 세대가 지원 대상입니다.
1인 세대 50만원, 2인 세대 60만원, 3인 세대 70만원, 4인 세대 80만원 , 5인 세대 90만원 차등 지원하게되며 4월 6일 신청자는 4월 10일부터 지급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4월 6일 이후부터 대구은행, 농협 업무시간 오전 9시30분 ~ 오후 3시30분 까지 우체국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신청하면 4월 10일 이후부터 5월9일까지 지원금을 줍니다.
대구 긴급생계자금 지원 미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00% 초과 세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청, 긴급복지지원 및 실업급여수급자, 코로나 19로 2주 이상 입원, 격리 세대원이 있는 가구 등은 대상에서 제외 됩니다. 잘 살거나 정부에서 따로 지원받는 세대에는 미지급 된다는 말입니다.
정규직 공무원 및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이 있는 세대 역시 미지급 대상이 됩니다. 건강보험료 미납부 세대 역시 제외가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원 대상에서 빠진 세대에는 4월 10일부터 5월19일 까지 콜센터 053-803-8700, 120 달구벌콜센터에서 이의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긴급생계자금 지원금은 50만원까지 정액형 선불카드로 발급되며 50만원 초과 금액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합니다. 행복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수령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평일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행정복지센터에서 토요일과 일요일 방문이 가능합니다.
다만 현장수령은 개인별로 문자로 통보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이 가능하니 반드시 문자로 통보된 수령일자나 그 이후 방문해 수령을 해야 합니다.
선불카드는 오는 7월31일까지 대구 경북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쇼핑몰 결제 유흥업종, 사행업종, 대형마트 등에서 사용은 제한이 되며 온누리 상품권은 상품권에 기재된 유효기간과 이용조건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긴급생계자금을 선불카드로 지급하는 것은 코로나로 많은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에 신속하게 사용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함이므로 다른데 쓰지 말고 외식 활동에 쓰라는 내용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