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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유통기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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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품귀 현상, 5부제 시행과 함께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재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지난해 마스크를 구입을

했다가 방치된 채 보관만 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마스크에도

유통기한이라는게 있는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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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권장하고 있는 KF가 붙은 kf80

kf94 마스크 겉봉지 하단에는 유통기한이 적혀

있지만 일반 면 마스크나 필터가 없는

일반 마스크의 경우 유통기한이 별도로

표기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마스크 유통기한이 지나면 필터가 제기능을

하지 못 할까봐 소량만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겉보기에는 괜찮은데 찝찝하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괜히 많이 샀다가 나중에 쓸일이 없어

버리게 될까봐 걱정도 하는데요.

 

 

 

 

 

보건용 마스크는 입자 차단 성능이 있는

의약외품으로 유통기한을 반드시 표기하도록

돼 있습니다. 일회용 부직포 마스크나

방한용 마스크는 이에 해당이 되지 않기에

특별히 유통기한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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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제조업체 웰킵스는 유통기한이

지난 마스크의 성능이 감소하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부분 보건용 마스크의

성능 실험 결과 제조일에서 3년이 지난 후에는

필터 효율이 1.5% 포인트 떨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3년 이상 된 마스크를 대량으로

보유한 업체가 많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정확한

성능 실험 결과라고 보기에는 어렵다는데요.

 

마스크 제조업체가 5년이든 10년이든

성능을 유지한다는 자료만 제출한다면 마스크

유통기한도 길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스크 제조업체들이 이전의 성능 실험을

참고해서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3년으로 통일된 면이 있다네요

 

코로나 사태에 가급적 마스크를 자주

교체 하는 것을 권장하나 지금과 같이 마스크가

품귀 현상을 보일 때는 없는 것 보다는

오래된 마스크라도 쓰는게 낫다는 주장입니다.

 

2년전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마스크를 상당수 보유하고 있던 분들에겐

방치해 뒀던 마스크가 호재로 작용을

했을 텐데요. 보건용 마스크가 어디까지나 과거의

자료에 의한 유통기한이며 3년이 지나도 1.5% 포인트

수준의 필터 성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다만, 마스크의 유통기한 보다는

반드시 마스크를 낱개 포장 용기에 보관을 하고

성능이 떨어질 수 있는 벌크형 제품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 유통기한 이라는 것도 밀봉을 한

상태에서 정해지는 것이지 개봉을 한 이후부터는

유통기한이라는 의미가 퇴색하게 됩니다.

일부 헤어드라이기나 소독제를 이용해 마스크를

건조 시켜 사용을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사용법이라고 합니다.

 

마스크를 장시간 사용해 축축해 질 정도로

상태가 나쁘다면 폐기하는 것이 좋으며 사용시간이

짧다면 햇볕에 자연건조해 재사용 하면

그나마 낫다고 합니다. 이후에 본래 겉포장지에

보관하는 것이 오염이 덜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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