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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국정감사 출석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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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국정감사 불려진 이유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외식사업가 더본코리아 대표이사 백종원이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식대첩을 비롯해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 음식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해박한 지식으로 시청자의 눈높이와

외식업이 가진 냉정한 판단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유명 셰프가 아닌

이번 국정감사는 중소벤처기업 관련해

외식업계의 현실적은 문제와 방향에 대해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한 것입니다

.


백종원 더본 코리아 대표가 이 자리에

출석한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골목상권 살리기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외식업계를 대표하는 백종원으로부터

현실적인 의견을 듣기 위함입니다


국정감사에서 백종원은 자신의 이름을 간판으로 한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식당을 하라고

부추기는 것으로 오해의 요지가 있다고 발언합니다


그것은 오해이고 '준비 없으면 하지마세요'라는

것을 강조하며 외식업 창업을 쉽게 할 수 없는 문턱을 만들어야 한다

라며 우리나라 인구에 비해 외식업이 너무

활성화 되어 있고 많다고 지적을 했습니다



골목식당 방송을 통해 아직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채 음식 장사를 하는 분들에게는 어쩔 수 없이

오픈을 위해 고쳐가면서 희망을 드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골목식당을 진행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미국의 경우 새로운 자리에 식당을 오픈하려면

1년에서 2년이 걸리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신고만 하면 되기에 식당 창업 요건을 엄격하게 하자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골목식당 방송을 보면서 식재료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왜 이렇게 해야하는 지에 대해 답을 하지

못하는 초보 자영업자들의 모습


그야말로 아무런 준비도 없이 그저

주변 사람들의 말에 현혹돼 장사를 시작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지켜봐왔습니다.



배달의민족과 같은 배달 앱만 살펴봐도

비슷한 업체가 여러개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시장 경제는 점점 나빠지는데 너나 할 것없이

제2의 백종원을 꿈꾸는 이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입니다



국정감사 에서는 최근 외식업에서

지난해 1월 제주도에 호텔을 오픈 숙박업에 뛰어든 것에

대해서도 심도깊은 질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백종원은 개인적인 욕심이라며 왜 호텔에는

비싼 음식만 있지라는 불만을 갖고 사업을 시작

호텔 안에 저렴한 식당을 준비해

사람들이 거부감 없도록 만들겠다며 취지를 밝혔습니다



백종원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 화가 되며

더본코리아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손님을 다 뺏어간다며

지적을 하며 출점을 제한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


백종원은 가맹점을 잘 키워 점주가 잘 벌게

해준 것뿐인데 무슨 잘못인지 모르겠다며 반박했습니다



중소기업을 빠져나갔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일부러 빠져 나간게 아니라 법이 그렇게 돼 있다며

답변을 했습니다.


현행 중소기업본법은 업종별 매출 상한선을 두고

3년 평균 매출액이 이를 넘으면

중소기업을 졸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는 2015년 처음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 이듬해 3년 평균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2019년 중소기업 유예기간마저 돌파하며

중소기업을 완전히 졸업한 것입니다



백종원 선동열 국정감사 출석 이유에 대해

사람들은 이색 증인이라는 표현과 함께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백종원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직접적인

해명과 소신있는 발언을 전달했습니다


국정감사에서 백종원이 말한 내용 중에는

직접 골목식당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차례 언급했던

부분을 재차 강조하며 참고인으로써

맡은바 소신을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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