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음주운전 동승 처벌

백성현 음주운전 동승 처벌

외경 복무중 정기 외박을 나온 백성현

지인들과 모임 후 음주운전자의 차에 동승

해당 차량에 사고가 발생하며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백성현은 그릇된 일임에도 동승한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군인의 신분으로 복무 중에

이같은 상황에 처한것데 깊이 반성한다며 밝혔습니다

10일 오전 1시40분 제1자유로 문산 방향

자유로 분기점에서 1차로를 달리다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운전자는 여성으로 혈중알코올농도 0.08% 면허정지 수치이며

동승자로 조수석에 배우 백성현이 동승을 했으며

음주운전 방조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관계자는 동승자에 대해 특별한 조사는 없었다며

음주 여부 역시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백성현은 지난 1월2일 바다가 좋아 해경에 입대

짧게 깎은 머리와 늠름한 자태로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입대전 마지막 인사를 남겼습니다

입대 전 영화 홍보차 인터뷰에서도

국방의 의무는 당연한 것이며 늦은 나이에 입대하게 돼

부끄럽다며 소감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백성현 181cm, 68kg 1989년생으로 29세 입니다

5살 아역배우로 데뷔 남자의향기, 베사메무쵸, 말아톤 등

어린시절부터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춘 배우 입니다

94년 다섯 살 때 엄마의 손에 이끌려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주연 임성민의

아들로 첫 데뷔를 치릅니다

당시 탤런트 이의정이 옆집에 살았는데

이의정이 백성현의 끼를 알아보고 권유를 하게 되면서

자신의 삶이 바뀌게 된 계기가 됐습니다

연기와 함께 작품 운까지 따라줘

초등학생 시절 드라마 애인, 보고 또 보고 등

일일연속극 사상 57.3% 경이적인 시청률을 나타낸

드라마에 출연하며 단번이 인기를 얻게 됩니다

이후 중학생 시절인 2003년 MBC 다모, SBS 천국의 계단

2004년 KBS2 해신, MBC 영웅시대 등

이서진, 권상우, 최수정, 차인표의 아역으로 출연

그야말로 출연 작품마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게 됩니다

주위의 기대와는 달리 백성현은 연기는 취미라며

가볍게 생각을 했다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출연한 영화 '말아톤'에서

배우 조승우의 연기를 통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백성현은 이후에도 매년 빼놓지 않고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지만 자신의 몸에 맞는 캐릭터를

만나지 못했다가 지난해 2017년 OCN 드라마를 통해

제대로 연기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2017년 OCN 드라마 '보이스'에서 심대식이라는

캐릭터를 만난 백성현은 2016년 11월부터 촬영해서

4개월간 16부작을 촬영했습니다

배우 장혁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소름돋는 연기에

시청자의 후한 평도 받았습니다.

백성현은 심대식이 처음부터 배신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어떤식으로 작품에 몰입하고 반전을 꾀할지

감독님과 주연 배우들과 많은 고민을 나누기도 했답니다

해경으로 군입대 전까지 작품활동에 전념하며

천상 연기자의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외박을 나오며

동승자의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음주 운전 차량에 동승한 사람도

방조 혐의로 처벌하고 있습니다. 운전자가 술을 마신것을

알면서도 차 열쇠를 넘기거나 음주 운전을

권유, 독려, 공모하는 일 역시 음주 운전 방조에 해당

백성현에 대해 음주 방조 혐의에 대해

아직 이렇다할 혐의가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결과는 조금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