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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경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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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경로 피해


태풍 콩레이 예상 경로를 벗어나면서 제주도에 직접 영향권을 행사하며 피해를 안겼습니다. 태풍 콩레이로 인해 제주도는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와 바람 남해안은 시간당 30mm 폭우가 쏟아져 부산, 울산, 대구, 광주 등에 태풍 경보 대전과 강원도에는 태풍 주의보가 발효 됐습니다.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6일 03시 제주 서귀포 남남서쪽 60km 부근해상에서 동해안 방면으로 이동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정전, 침수 피해 신고가 접수되고 제주국제공항이 170편 항공기 결항 139척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 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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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대구광역시청으로 부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 되기도 했습니다. 오전7시40분경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인해 칠성교 부근 침수로 신천동로 구간이 교통통제가 발효된 것인데요. 문자가 발송 된 시점 일 강수량 68.5mm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태풍 콩레이 경로는 오전 9시 여수를 지사 10시에 통영 정오가 되어서 부산에 상륙할 예정인데요. 오늘 오후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간접 영향권 밖에 들 전망이라고 합니다. 현재 대구 도로침수로 인한 교통통제 외에도 경북 곳곳에서 주택침수 피해 민원이 빗발치고 있으며 제주도 정전피해만 1148가구 입니다



지자체 2만2천711명 역시 휴일이지만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하며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인명피해 우려 지역 3천698곳을 점검하고 있으며 굴착기 15만여대 덤프트럭 6만여대, 양수기 5만여대를 확보해 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곳곳에서 속출하며 시민들의 제보 영상 역시 전파를 타고 있는데요. 가로수가 쓰러지고 바람 때문에 신호등이 추락하는 등 피해가 점점 누적되고 있습니다. 이미 제주를 거치면서 세력이 다소 약화됐으나 경남 통영을 지나 동해를 거쳐 일본으로 향하는 태풍 콩레이는 여전히 강한 비와 바람을 내륙 곳곳에 흔적을 남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태풍 이동 경로는 내일 자정 이후에 완전히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이며 피해상황은 뉴스 특보를 통한 실시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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