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부친상 뇌졸증 지병으로 별세

윤상현 부친상 뇌졸증 지병으로 별세

배우 윤상현 아버지가 지병으로 별세 하셨습니다

드라마 촬영 도중 부친의 비보를 전해 들은 윤상현은

드라마 분량을 마치고 파주병원 장례식장으로

빈소를 찾아갈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윤상현 아버지 지병은 뇌졸중 입니다

부동산 사기로 인해 전재산을 잃게 되면서 충격으로 쓰러져

반신 마비로 병석에 누워계셨습니다

윤상현이 가수의 꿈을 접고 원치 않던 연기자 길에서

힘들어 하던 시기에 닥친 일이었습니다

.

2005년 데뷔작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출연당시

배우 박근형에게 호된 꾸지람을 들을만큼 연기에 몰입하지 못했고

그런 와중에 부친이 뇌졸증으로 몸저 눕게 됩니다

4년뒤 2009년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 허태준 역으로

인기 몰이를 할즈음 윤상현 아버지가 내조의 영화 4회 방송을

보시다 뇌 쪽 혈관이 터지며 중환자실로 옮겨집니다

.

이후 부친의 몸상태가 계속 안좋아져 아들도 못알아 볼만큼

상태가 점점 악화되기도 했습니다.

아들의 힘든 시기만 바라보시다

윤상현이 스타덤에 오른 이후의 모습을 마음편히

지켜보지 못한 아버지의 모습

윤상현은 한 인터뷰를 통해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버지가 빨리 건강해져 핸드폰도 사드리고

좋은 차도 사드리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싶다 라면

가슴에 품고 있던 심정을 영상편지로 전달 했습니다

부친의 비보는 최근 출연중인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촬영 도중 전해들었으며

촬영에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당일 촬영 분량을 모두

마친 뒤 빈소로 출발 했다고 전합니다

고인의 빈소는 파주 경기도의료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9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