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폐암 투병 -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신성일 폐암 투병 -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폐암 3기 판정 받은 신성일 암투병기

별거부부 생활 엄앵란 신성일 부부의 일상 공개

폐암 투병 중인 배우 신성일 5번의 항암치료 25번 방사선 치료 후

전남 광주 소재의 요양병원에 생활하는 신성일

신성일 폐암 3기 암투병 소식이 지난해 6월

기사회 되며 알려졌습니다. 유독 심해진 기침 탓에 폐조직 검사를 했고

이후 검사 결과에 폐암 3기 진단을 받은 신성일

신성일 역시 흡연으로 인한 폐암아 아닐까 추측했으나

82년부터 금연을 했고 돌연 부친 폐결핵 사망으로 인한

유전적인 요인에 가능성을 맞췄습니다

.

신성일은 5번의 항암치료 25번의 방사선 치료를 받아

현재 전남 광주인근 한 요양병원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40년이 넘은 세월 별거생활 하던 엄앵란 이지만

남편의 폐암 진단 소식에 선뜻 병원비 부담을 했습니다

신성일 암투병 소식이 전해지고 뉴스나 신문에선

생존률 20% 미만이라며 보도 했지만

삶에 대한 애착과 강한 의지를 보이며 호전을 보이는 신성일

.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배우 신성일

계명대학교 특임교수도 했고 16대 국회의원 역임도 했습니다

엄앵란 28살 되던 해 신성일 엄앵란 결혼설은

세기의 결혼식이라 대서특필 되며 뉴스에까지 알려졌습니다

신성일은 젊은날 외도와 사업 실패 등

엄앵란에게 큰 시련을 남겼고 수십년 째 별거부부로 생활

수 차례의 이혼위기를 극복하며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신성일에게 찾아온 또다른 시련

폐암 3기 판정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제작진은

2016년 6월 신성일 폐암 3기 진단을 받은 시점부터 현재까지

2년간 신성일 가족의 영상기록을 단독 공개하며

신성일 폐암 투병기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영화배우 신성일

배우자 엄앵란과 세기의 결혼식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나

숱한 외도와 스캔들, 사업 실패 등의 악재로

연기보다 부부별거라는 주제로 더 입방아에 오릅니다

대중의 비난에도 부부생활을 포기 할 수 없었던 엄앵란

남편의 암투병 중에도 묵묵히 옆을 지킨 가족의 이야기가

온느 20일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알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