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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사망, 미투운동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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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운동 가해자로 지목되며 불씨를 지폈던 배우 조민기 사망


조민기는 광진구 오피스텔 지하주차장 옆 창고에서 숨진채 발견됐으며 아내가 목격해 신고를 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조민기 사인은 최근 벌어진 제자 성폭행과 관련된 미투운동 부작용으로 인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조민기 사망 소식은 국내 연예계와 정치계를 비롯해 사회적 약자로 꼽히는 여성들이 억울한 피해 상황을 세상에 드러냄으로 인해 사회 전반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운동으로 대학 교수로서 제자 성폭행에 연루되며 주목을 받은 가해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미투운동 부작용 첫 사례입니다.


고인의 죽음은 안타깝지만 그가 최근에 행한 일들이 워낙 좋지 않은 상황이어서 대중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미투운동 가해자로 지목된 조민기는 오는 12일 충북지방경찰청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조민기 사망 사실을 확인한 충북지방경찰청 측은 '피의자가 사망하는 경우 공소권이 없어 수사가 종료된다'고 언급을 한바 성추행 혐의 관련 사건은 수사 종결 가능성이 높습니다.


배우이자 교수 조민기 미투운동 대상자로 지목되며 뒤이어 조재현, 오달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줄줄이 미투운동 대상으로 지목되며 연예계는 급물살을 탄듯 미투운동에 촉각을 세우게 됩니다. 개그맨, 아이돌, 정치권까지 그 여파가 그칠 줄 몰랐는데 오히려 미투운동 부작용 첫 사례가 발생하며 상황이 전혀 다른 측면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보입니다.



조민기 제자 성추행 사건은 학교 게시판을 통해 피해자가 직접 고발을 하면서 사건이 수면위로 오르게 됩니다. 이후 성추행 폭로가 쏟아지며 조민기는 교수직을 내려놓고 경찰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잇따른 피해자들의 증거가 속출하며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에 처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닌가 추측이 됩니다.


9일 오후4시 광진구 구의동 오피스탈 지하에서 사망한 조민기는 건국대 응급실로 옮겨지며 장례식장에 안치될 것이라고 합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처럼 그의 죄는 씻을 수 없는 큰 죄이나 고인이 된 이에게 인간적인 도리로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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