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은메달 억대 포상금 얼마
- 문화이슈
- 2018. 2. 25. 17:56
이상호 은메달 억대 포상금 얼마
스키 스노보드 종목 평행대회전 은메달 이상호
58년만에 설상 종목 첫 메달을 획득한 이상호 포상금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스키협회가 내건
설상 종목 억대 포상금 금액은 얼마일까요
설상 종목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짜릿한 역전을 기록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쥔 이상호
결승전 스위스 네빈 갈마리스와 0.43초 차이로
은메달을 수여한 이상호 선수
대한스키협회는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금메달 3억원, 은메달 2억원, 동메달 1억원의 포상금을 걸었고
롯데가 회장사이기에 통크게 쏜 포상금 중
이상호 선수는 은메달 2억원의 포상금을 획득합니다
여기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은메달 점수 70점을 계산해
연금 월 75만원이나 일시금 5600만원을 받게되며
포상금 3000만원을 내걸어 3억 8600만원의 포상금
수령이 가능해 졌습니다
한국 설상 종목은 지난 1960년 미국 스쿼밸리 동계 올림픽
이후 스키 종목에 메달이 전무했습니다
한국 스키가 동계올림픽 종목 출전이례 58년만에
첫 메달을 획득하면서 스키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통크게 포상금을 내걸며 충분한 동기 부여를 제시한 것
이상호 은메달은 설상 스포츠 볼모지 한국에 있어
뜻깊은 의미와 동기부여를 제시 했습니다
금메달을 가져간 스위스 선수와 단 0.43초
뒤쳐진 기록이기에 다음 올림픽에서 충분히 역전 드라마를
그려 금메달을 노려볼 가능성도 보였습니다
이상호 선수는 배추보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습니다
사북초 1학년 때 고랭지 배추밭을 개량한 썰매장에서
처음 스노보드를 타게되며 끊임없는 노력과
실력으로 한국스키 종목의 오랜 숙원을 58년만에 이뤄낸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이상호 은메달은 동계 올림픽 효자 종목에서
연이은 아쉬운 결과에 또다른 가능성을 열어주기도 했습니다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고 그에 합당한 포상금으로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금메달 보다 값진 은메달을 수여하며
설상 종목 볼모지라는 불명예를 깨끗이 털어준 이상호 선수
다음 올림픽에선 금메달을 기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