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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토크몬 아빠에게 보내는 늦은 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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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토크몬 아빠에게 보내는 늦은 답장


토크몬에 출연한 가수 선미가 오랫동안 방송에서 하지 않았던 가족사에 대한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12살 어린 나이에 가장이라는 무게를 견뎌야 했고 선생님이 되라는 주변의 도움보다 연습생이 되어야 했던 이유 아빠의 투정어린 문자에 답장을 하지 못했던 가슴 뭉클한 사연



어린딸의 데뷔 무대 3개월을 남겨 놓고 돌연 하늘 나라로 떠나버린 선미 아빠 커다른 돌을 안고 있었던 지난 세월의 무게를 느끼게 해준 가수 선미의 아빠에게 보내는 늦은 답장




선미가 초등학생 4학년 무렵 12살의 나이에 2살 3살 터울 남동생 두 명과 아빠와 함께 살고 있었던 시절. 선미의 아빠는 폐결핵 합병증으로 건강 악화로 인해 어린 선미가 가장이라는 무게를 짊어 져야 했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도 밝고 성실한 선미를 선생님으로 만들고자 했던 주변의 도움이 있었지만 당장 생활고가 빠듯했기에 12살의 나이에 현실의 벽을 알아버린 선미




선생님이 되려면 적어도 10년에서 15년은 공부해야 하는데 더 빨리 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찾아보다 당시 방송에서 활약하던 보아를 떠올리며 연예인이 되겠다고 다짐한 12살의 어린 소녀의 다짐





12살 초등학교 5학년 선미는 혼자서 각종 오디션 참여를 위해 서울로 여러번 올라가는 상황에 2년만에 JYP 오디션에 합격한 선미 그렇게 JYP 합숙 생활을 하면서 선미보다 더 어렸던 초등학교 4학년 5학년 어린 두 동생이 아버지의 간병을 도맡았다고 합니다.




선미 아빠는 딸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기에 연습생 신분으로 자주 아빠를 보러 갈 수 없었던 상황이었고 딸을 보고픈 마음에 여러번 문자를 남겼고 그런 아빠의 투정에 매번 문자를 남겼다가 딱 한 번,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린 문자가 마지막이 될 줄은 선미도 몰랐을 것입니다.






어린 딸의 데뷔를 오매불망 기다리던 아빠는 3개월을 남겨둔채 아이들의 곁을 떠나게 되신건데요. 그때 하지 못했던 답장이 어린 딸의 마음에 얼마나 한이 됐을까요. 적어도 데뷔하는 모습만이라도 보여줬다면 그 안타까움이 덜 했을텐데 말이지요. 그런데 답장을 해드리지 못한 다음날 돌아가셨으니 가신분이나 남겨진 가족들이나 그 아쉬움과 안타까움 그리고 아픔이 더 했을 것 같네요





선미 아빠가 남긴 마지막 편지에는 "선미야 다음 생에도 내 딸로 태어나주렴" 이라며 딸에게 남긴 마지막 말을 글로 전달을 했답니다. 선미의 가족사가 알려지만 지난 2015년 이와 유사한 시크릿 전효성의 가족사 역시 재조명 받았는데요. 항상 밝은 모습을 하고 있는 스타에게 전혀 예상치 못했던 가족사를 듣게되면 참 애잔하고 한편으로는 대견한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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